이광수가 이 소설에서 진정으로 그리고싶어 했던 것은 '왜적과 용감 하게 싸우는 이순신'이 아니라 '문약하고 시기심이 많은 선비정치인들에 의하여 당하고마는 비극적 군인'이었다. 박정희는 나중에 이순신과 조선 조 지배층에 대해서 이광수와 비슷한 생각을 갖게 된다. 1960년대에 현 충사를 성역화할때 그는 자신의 조국근대화 정책에 반대하는 지식인들과 직업정치인들을 이순신을 모함했던 조선조의 선비들과 동일시했던 것이 다.박정희는 1962년에 쓴 '우리 민족의 나아갈 길'이란 저서에서 이렇게 말했다
운동권들은 조선조 선비보다 못하지.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 데는 앞설수도 있고..
이순신 장군도 임진왜란 때는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왜놈들의 간첩과 문약하고 시기심 많은 조선조 선비들에 의해서 모함 당하고 파면 되었으나 12척의 배로 10배가 넘는 왜선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한후 적의 총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하고 죽게 만든건 남북한의 빨갱이들과 문약하고 시기심 많은 김대중,김영삼,김재규 같은 정치인들 때문에 훌륭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적의 총탄에 맞고 죽게 된것 입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왜놈 간첩은 박정희 시절의 김대중 같은 남한 빨갱이들 이며 그 당시 왜놈들의 역할을 하는 놈들이 바로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같은 빨갱이들 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총으로 쏘아서 죽인 놈들이 바로 박정희 시절의 육영수 여사를 저격한 조총련 소속의 문세광과 10.26때의 김재규 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우리를 도우러 온 명나라는 박정희 시절에 미국 입니다. 중국은 삼국시대 부터 지금까지 당나라,명나라를 거쳐서 한반도 문제에 군사적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역사는 반복 된다고 하는데 나라를 혼란과 파멸로 이끌고 가는 놈들도 대를 이어서 반복 되는 것입니다.지금의 문제를 풀기 위한 방법은 과거의 역사에서 교훈을 찾으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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