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안보체제란 하나의 이념 수호를 위해 수개의 나라가
하나의 목적으로 단기적인 전략전술에 기인하는게 아니라
장기적 전략전술 개념으로 연합군내지 다국적군을 맺는 것을
집단안보체제라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진정한 집단안보체제를 세번 유지했는데,
세계1차대전,세계2차대전,그리고 냉전시대이다.
1.2차대전은 잘 알 것이고,냉전시대도 어렴풋이 기억 날 것이다.
냉전시대 소련을 주축으로 동구권국가들이
서방진영을 공산화시키고 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바르샤바 조약이란 만들었는데,이에 대항하여 자유진영에서는
미국을 주축으로 나토군이란 걸 창설했다.
위에 예시한 이 세 경우를 제외하고는 진정한 집단안보 체제를
유지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냉전이 종식된 지금 집단안보체제의 개념은 거의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단,경제적 집단안보의 개념으로 EU연합을 경제집단안보체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예외로 둘 수 있겠다.
요즘 노통이 주구장창 자주국방을 떠벌리다 갑자기
집단안보개념을 얘기하는데,그 양반은 주둥아리와 헤드가
두개인 모양이다.혹시 아수라 백작이 아닐까?
그리고 집단안보체제에 대해 제대로 알고나 지껄이는지
집단안보체제로 간다면 상대국이 어느나라인지
진짜 감이 안 잡힌다.
집단안보체제가 현대 세계에 있기나 하는가?
우리가 유일하게 미국과 맺고 있는
상호방위조약도 내팽게치는 마당에 달표면 뒤쪽에
숨겨논 우주인이라도 숨겨 놓았나? 영화찍냐?
현재 세계정세는 집단안보라는 개념이 없다.
당장 이라크전 발발했을시 나토군 조약에 의하면 나토군은 당연히
집단안보계획의 일환으로 두 말없이 이라크로 달려가야 했으나,
명분이 희박하고 각국의 이해관계로 거의 미국이 독단적으로
처리했지 않는가?
자! 원론으로 가서 실체도 없는 집단안보체제를
어느어느 나라와 하겠다는 것인가?
우리 주변각국을 한번 들어보자.
미국:자칭 우리만 혈맹으로 생각했지 진짜 혈맹은 영국이다.
이라크전에서 봤지 않는가?나토 주축국도 개무시 당하는거
단,우리와의 관계는 솔직히 서로의 이해관계가 들어맞는
우방의 관계이나 미국이 좀 더 큰 소리 칠만하다.왜냐?
공산진영을 확산을 막기 위해 또는 일본을 아시아 거점으로
삼기 위해 안전한 방패막이로 쓰기 위해 유엔 승인을
얻어 참전했다 치자.의도가 어떠했든 그래도 우리에게
은인임에 틀림없다.다 쓰러져 가는 거지나라를 살려놨으니...
하옇튼 아!미국과 유엔군이 자유와평화를 위해 희생이 너무
많았다.그래서 좆만한 나라에 발빼려하니 자유진영 대표,
세계경찰이라는 자부심도 있고,주변에서 칭찬하는데,
니들끼리 알아서 해라!그러며 나가면 머슥하잖아!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위신도
살리고 아시아시장 위협하는 공사 진영 확장도
억제하고 뭐 이런 명분이 맞아 떨어져서
서로 불편한게 있어도 참고,도움도 주고
지금까지 살아왔는데,좀 살만하니까 어느 한 순간 지금까지
내가 너무 손해본 것 같다.이제부터 니가 양보해라!라고
좆만한게 불평불만조로 얘기하는데,정나미 떨어지지 않겠나?
GPR은 명분이다.아마 이라크 서서히 정리되고 대만-중국 분쟁
해결되면,분명히 남한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김정일 제거작전
들어간다.그러면 남북한은 돌이킬 수 없는 6.25 일어난다.
따라서 국민들은 주한미군 철수는 목숨 걸고 막아야한다.
이제 미국은 더 이상 남한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정치 군사적
고리에서 벗어나려 자국의 안보를 위해 벗어나려 하고 있다.
국민만이 전쟁을 막을 수 있다.
일본:북한이 적화하면 니들도 위험하니 남한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라 그러면,과연 그들이 어떤 도움을 줄까?
오히려 불똥이 자국내로 튀지 않도록 해상 자위대로 해상봉쇄
하고,항공 자위대는 영공 24시간 –R뺑이 돈다.육상 자위대는
북진대기 및 미군 기지및 군수/탄약창고 경비및
미군 보급지원만 한다.실제 한국군과 미군이 전쟁 발발이후
일정 기간 이후 쓸 탄약창고는 일본에 있다.
그리고 답답한 한국과 다께시마 밀약하겠지.좀 희박하지만
지금껏 일본 국민인식이나 정치인 발언을 종합해 보면 그렇다.
그들에게 남북한 전력이란건 현재 군사력으로 충분히 방어할
수 있다.무장한 군사력은 절대로 바다건너서 일본에 진출할 수
없다.
일본에게 한국은 매력적인 시장이긴 하나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군사력으로 상호방위할 굳건한 의지도 없다.
중국:두 말하면 잔소리다.최근 개방정책으로 상호간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받는다고 우리의 우방은 절대 아니다.
6.25때처럼 적극적으로 표면적으로 나서지는 못하겠지만,
정치적 영향력으로 유엔과 미국에 북한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
북한얘들처럼 말 잘듣는 속국이
어디 있나? 남한이 전화로 황폐화 되겠지만,
2천만 서울 시민을 볼모로 잡고 휴전하기를 종용할 것이다.
이유가 뭘까?
FAX 차이나로 도약할 수 있는 선진 기술들을 꽁짜로
탈취할 수 있으므로 체면도 살리고 실리도 얻는 휴전을 종용할
것이다.
교활하고 얍삽한 중국 땟놈들!
그들은 우리의 안보가 오히려 취약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소련:여기는 굿이나보고 떡이나 먹자는 심정으로 어느쪽과도 손을
잡을 것이다.
미국이 전쟁을 빨리 종속시키기 위해서는 양공을 해야되는데
돈 받아처 먹을라고 미국과 협상할 것이다.길 터 주는 댓가로
북한과는 거의 중국 땟놈과 같은 심뽀로 협상할 것이다.
그들 역시 우리나라 안보와는 하등 관계 없다.
몽골:앗!실수 했다.주변국을 들다 보니...
대만:중국과 국교수교 후 한국에 대해 이를 갈고 있다.
아마 서로 군사적으로 돕자고 할 건덕지도 없지만,
그랬다가는 옛날얘기 들먹이며,개망신을 줄 것이다.
호주:한국교포들 돈 들고 이민오는 것 외에는 관심없다.
유럽:너무 멀다.그리고 한국에 대해 아쉬운 놈들 하나도 없다.
1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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