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서 가게를 꾸려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전에 선거철에 갑자기 몇년동안 아무 하자없던 앞도로에 물이 찬다며
주인 허락도 없이 마구 파헤치고는 또 바리게이트까지 쳐서 장사에 손해를 줬습니다
손님들은 들어오지못해 다른 집으로 이동을 해야했고
우리는 뜬금없는 공사에 그저 멍할 뿐이었습니다
장사는 그렇게 이틀동안 손님 하나 받지 못했고 그냥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비가 며칠전 많이 오던날 ..이게 왠일인지
가게앞에 홍수아닌 홍수가 났습니다......구멍만 뚫어놓고는 안 배수로가 없어서...모든 물이 다 가게 앞으로 고이기 시작한 것이죠......우리 서민들이야 ..뭐가 어찌된건지 구청에서 알아서 하는일이라고..한다지만 이건 너무한 공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세금내서 그 돈으로 서민들의 생활을 위해 공사를 한답시고 하고는 장사도 지장을 주고 ...정작 비가 오니 전에는 생기지 않던 물 고임 현상이 현저히 나타나고.....쓰레기 집합 장소가 되고...해서 이것을 대전서구청에 세번이나 민원을 넣엇습니다/
그런데 ...이사람들은 여기 저기 떠다 밀기나하고...
현장에 나와서는 이건 구청에서 알아서 할테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작 공사를 한다더니 벌써...삼주가 지나가고.....장마는 다가오고.......
이게 도대체 세금먹는 공무원들이 하는 일인가요? 그리고 주 오일 근무제를 한다구요? ........
세금받고 일이나 제대로 하면서 ..공무원들 편리를 봐주시란 말입니다..........
대통령 아저씨 곳곳에는 일안하고 편하게 노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렇게 전화만 받고 아무 대책없는 사람들에게 토요일까지 놀게 해주니 문제가 터지는것 아닌가요?
우리 같은 서민들은 어디 가서 하소연 하나요?
대통령 아저씨 제발............살펴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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