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서 터진다. 연쇄된 폭죽처럼.
인육이 갈갈이 ?겨진체 솟아 오른다.
이제는 눈물도 말라버린 이슬람을 보면서
우리는 강자의 논리에 침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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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가 이라크 침략 전쟁을 자행한지 일년이 넘어가는데
지금 이라크는 제 2의 전쟁을 연상할 정도로 저항이 거세다
이젠 소수의 테러주의자가 아니라 대다수 국민
전체가 봉기 수준을 넘어선 이라크 민중을 진압하기 위하여
이슬람 성지에 미사일을 퍼붓는다. 다수의 노약자.여자들이
죽어나가도 세계는 미국의 오만방자함에 혀만 내두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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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침묵하고 있어도 이라크인들은 조금도 굴하지
아니하고 들풀처럼 일어난다. 우리의 3.1 운동처럼
미국의 천박한 자본논리로 시작된 석유전쟁에 맞서
종교적/문화적 우월감으로 성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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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라크의 혼재는 테러가 아니다. 국권을
회복하는 성전인 것이다.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
투사들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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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만함의 극치는 대량살상 무기를 찾는다는
명분이 없자 이라크를 초토화 시키고 민간인의 피로
물들여 그들의 집단적 광기와 정신착한에서 헤어
나오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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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전도사 되어 시뻘건 불구덩이 속을 들어가
면서도 그들만의 가치와 그물망으로 헛깨비의
허상을 ?아 파닥거리는 그들의 운명은 수렁텅이에
빠져들고 있는 것만은 자명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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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 김두지는 미의 이라크 침략을 그려보면서
람보의 근육질로 뭉쳐진 도덕적 저능아로 단죄하며
하루속이 미 군중이 집단적 광기와 정신찬란증을
이겨내어 사탄 부시를 심판하고 올곧게 세계와 더불어
사는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대동사회란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13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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