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日멸망 3원칙
시대를 보는 눈
지금 우리 나라의 발전을 막고 있는 가장 큰 장애물, 사회를 병들게 하는 암적 존재는 바로 북한의 폭압자 金正日과 남한의 金正日共助ㆍ同調집단이다.
김정일은 북한동포 전체를 노예로 삼았다. 지상 최악의 스탈린체제인 북한에서 모든 평민들은 물론 黨과 軍의 간부들 모두가 엄밀한 의미에서 김정일의 노예이다. ‘김정일 한 사람 때문에’ 북한 동포들의 60년 신음이 계속되고 있다.
자유의 땅인 남한은 북한의 비극에 무관심하며, 도리어 ‘북한(정권)의 입장에서 북한을 봐야’한다는 주장이 많이 들리고, 그런 세력이 세상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정의의 관념이 흐려지고 판단의 척도가 실종되었다. 지식인들이 더 세상눈치를 살피고, 성직자와 신도들이 실리타산에 민감해졌다. 세상이 그래서 더 흐트러졌다.
김정일의 북한폭압과 대남공작이 종식된다면 남한혼란의 원천이 봉쇄되고 북한구원이 시작된다. 그러므로 북한동포를 구하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김정일멸망에 최우선을 두고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요 외신들이 모두 김정일정권붕괴의 적기로 주시하고 있는 이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김정일을 북한과 분리시켜야 한다. 김정일이 곧 북한은 아니다. 우리가 북한과 화해협력하거나 지원한다고 할 때 그 상대는 김정일이 아니다. 북한 땅의 폭압자 김정일은 민족의 원수요, 나라의 역적이며, 인류의 공적(共敵)이다. 그는 북한지배층에게도 공포와 혐오의 대상일 뿐 일체가 아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북한정권과 북한주민’을 구별하는 정도에서 더 나아가 ‘북한과 김정일’을 분리 대립시켜 김정일 단 한 명을 적으로 삼아 소외 붕쇄시켜야 한다.
둘째, 남한의 김정일 추종ㆍ동조세력, 즉 김정일의 졸개들에 대해 수세에서 공세로 전환하고 공세를 강화해야 한다. 저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親北’세력이라기 보다 ‘從金’세력이다. 민족사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저주를 하고, 평화통일세력이 아니라 국가전복 집단이요 자유통일 장애물이다. 김정일공조는 민족공조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민족파멸을 가져온다. 從金세력의 발호는 악에 대한 기회주의적 처신과 중간자적 타협을 가져온다. 저들에 대한 유화적 태도를 버리고 공세전환을 해야 한다. 저들은 멸망의 운명에 처해 있다. 그것이 정권이든 정치권이든 소위 시민사회든 섭리를 피할 수 없다.
셋째, 애국자들이 행동하고 단결해야 한다. 민중이 다 나서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애국자들이 나서서 민중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사랑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애국자다. 증오를 심고 분열을 조장하는 자는 애국자가 아니다. 대한민국 역사를 알고 성취에 감사하며 전통을 존중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다. 그리고 희생하고 인내하는 것이 사랑이고 애국이다. 애국은 말이 아니라 행동에 있고 자기희생이 있어야 단결에 도움이 된다.
2005년이 김정일멸망의 해가 될 것을 바라고 믿으며 성심성의껏 기도하고 행동하다 보면 반드시 그 결과를 볼 것이다.
발행인 金 尙 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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