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참연 의장으로 방송에 나온 명계남? 그는 자신이 어떤 인간이며 무엇을 노리는지를 확연하게 들어냈다---노사모도, 국참연도, 열린당도 모두 친노 세력이라며(모조리 장군을 흠모한다는 북한과 아주 흡사? 반대도 못하나?) 떠들고는, 앞으로 당대표에 누구를 지지하려는가라는 질문에 "누가 나올지도 모르고, 나도 나갈 수가 있을 것이며---"라고 속셈을 실토했다. 이 인간이 노리는 것은 당대표이며, 봐가면서 대권을 노릴 위인이리라. 자신의 노사모가 발광하여 대통령이 나왔다고 확신하는 위인이, 그 자리가 우습게 보이지 않겠는가? 국민쯤이야 장난감으로?---각설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중요한 말을 했다. 대통령이 잘하고 있으나, 국민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국민을 설득한단다. 이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인간의 말인가? 정부와 여당이 국민의 뜻을 모르니까 정부와 여당을 설득한다는 것이 바른 말인가, 백성들이 천지를 모르니 알아듣게 해야겠다는 것이 바른 말인가?---백성을 설득? 노사모 돼지 떼를 이끌고 촛불발광을 펼쳐서 국민을 길들이겠다는 말인가? 명계남이 설치는 정당? 명계남이 큰 소리치는 세상? 그건 너무나 슬픈 코미디 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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