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re] 이고고님! 인천공항이 맞습니다. [IP:61.74.244.206] 
작성자 arrimo  작성일 2004-10-31 12:10:05 조회/추천/의견 39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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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긴급공지. 오늘14:00시 한번만더 여의도에! [IP:61.74.244.166] 
작성자 arrimo  작성일 2004-12-31 12:48:58 조회/추천/의견 92 / 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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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거부권 행사하는 순간 우리도 똑같아 집니다.   
작성자  leejh108  작성일 2003-03-02 오후 7:04:29 
IP주소 61.74.244.164 조회수 76 추천수 2
 
거부권을 행사하라는 압력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정말 노사모의 게시판이 맞는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정말 여러분 왜이러십니까? 
저는 다음 몇가지의 이유로 본 논쟁을 중지할것을 감히 제안합니다. 
 
첫째, 이 문제는 논쟁의 대상으로 적절히 못합니다. 
논쟁의 본말이 흐려져 노짱에 대한 지지자들의 압력으로 변질되어 
비쳐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것은 조선찌라시들이 기다리고 있던 빌미를 제공할 것입니다. 
 
둘째, 노짱이 국회의 선택과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이미 여러차례 
말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노짱을 구정치인들의 행태를 답습하게 
만들고 싶습니까? 결과의 당위성을 떠나 국회에서 이미 통과된 
사안이라면 존중하는 태도도 필요합니다. 
어차피 합의가 안되면 숫자의 선택은 민주주의의 기본 룰 중 하나입니다. 
여야간의 절충과 합의가 여전히 아쉽다면 
그것을 거부권 행사로 할 것이 아니라, 특검의 구체적인  
준비단계에서 협상의 묘미를 발휘해야 겠지요. 
보다 전에 여야협상에서 보다 열린자세가 필요했는데 
무조건 몸싸움으로 저지하겠다는 정균환 총무의 마음가짐에서 
협상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균환이 정말 입에 올리고 싶지도 않지만.. 
 
셋째, 우리가 무조건 옳고 다 옳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우리도 똑같아 집니다. 
대북 평화정책의 당위성이야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 
논외로 하고요. 그러나 아무리 목적가 결과가 좋은 것이라도 
목적과 절차의 정당성도 똑같은 무게로 중요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 대다수의 합의와 지지의 바탕위에서 
추진되지 못하면 실패하게 됩니다. 
의약분업 등 여러차례 이미 목격하였습니다. 
햇볕정책에 대한 지지와 반대의 목소리는 저가 보기엔 반반입니다. 
우리편 반만 보지 마시고 반대편의 절반을 함께 봐야 합니다. 
절대 지지를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된 것은 
국민지지를 얻고 설득하는 노력이 부족하였기에 
절차적 정당성을 획득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외교정책에 대한 국익차원에서의 감추기가  
반드시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감추기는 계속 감추어져 있을 때에만 유효합니다. 
이미 많은 부분이 드러나 오해의 크기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닙니다. 계속 덮고자 한다면 잘못이 더욱 부풀려지기만 
할 것입니다. 지금은 덮어두기만 할 때가 아닙니다. 
최대한 보여주고, 공개되면 정말 정말 국익에 반하는 
최소한의 부분에 대해서만 역사의 평가를 위해 조금만 
묻어두겠노라고 겸허하게 말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정말 참여정부가 국민의 정부나 문민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틈만나면 기도합니다. 
자칫하는 순간 조금만 방심하는 순간, 자신에 대한 약간만 
관대해 지는 그 짧은 순간, 동일한 궤도에 진입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그리고 다릅니다. 
 
지난 대선때 부산에 계시는 가족, 친지, 친구들을 설득하느라 
목소리를 높였을 때 저가 감히 이런말을 하였습니다. 
고향의 어른신들이 그러시더군요. 
'김대중 정부가 잘못한 5년을 심판하시겠다고'.. 
그래서 저가 말씀드렸습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5년가지고 어디 양에 차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뒤틀린 역사 50년을 심판하는게 안낫겠습니까?' 
 
지난 12월 15일 희망돼지를 수거하는 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런말을 누군가 하였습니다. 
"역사의 전환점으로 기록될 이 중요한 순간에, 아빠는 여기에 있었노라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었다고 말할 수 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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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냄비같은 창사랑 [IP:220.73.227.37] 
작성자 chichi  작성일 2005-05-12 11:41:23 조회/추천/의견 148 / 8 / 2
 
한숨이 먼저 나옵니다.
토요일 전국대회날도 한숨이 나오더니
게시판에 글을 보니 무슨말을 하긴 해야할 것 같은데...

이 고질병을 어찌해야 고쳐질지 참으로 걱정이 앞섭니다.
부추연에서 이상한 글만 있으면 가스불에 올린 알루미늄
냄비처럼 끓어대니 뉘라서 할말이 있겠는지요.

창사랑(모두가 다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이 이정도 그릇뿐이
안되니 바람 잘날이 없나봅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어데가고 갈대만 남았나봅니다.
바람부는대로 흔들리는 갈대같고, 가스불 높이는데로 끓어
넘치는 냄비같은 마음으로 창님 복귀하시는 그날까지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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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새로운 마음으로 행동하겠습니다.   
작성자  하구언윤준호  작성일 2003-12-25 오후 5:51:44 
IP주소 220.73.227.166 조회수 111 추천수 3
 
열린마음으로 재미난 세상을 위하여 조금씩 조금씩 여러분과 함께 행동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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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마음의 빚 [IP:220.73.227.187] 
작성자 chichi  작성일 2004-11-20 04:20:14 조회/추천/의견 161 / 2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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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re] 치치님이 핑크베어님께 전화하신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IP:220.73.227.91] 
작성자 chichi  작성일 2004-04-25 15:38:14 조회/추천/의견 123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