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 일 부산 지방법원 451 호 법정에서 진행된 애국 네티즌 한상구에 대한 재판에서 피고인의 변론을 맡은 서석구 변호인에 따르면, 검찰측에서 작성한 피고인의 조서에 "한상구 피고인이 불상자의 숨겨진 딸이 있다는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하여 개인의 명예를 훼손 하였다"고 적혀 있다고 한다.
불상자란 무슨 뜻인가?
누군지 알수 없는 사람에 대한 네티즌의 글이 어떻게 허위 사실이 될수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명예훼손이라는 죄가 성립될수 있는가? 한상구가 데체 누구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말인가?
게다가 검찰측 조서에는 고소인의 진술서는 없고, 대리인인 정재성 변호사의 고소장과 진술서만 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일은 대리인인 정재성 변호사가 과거 노무현 문제인등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한 적이 있을 뿐 아니라, 현재도 노무현과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재성 변호사의 진술과 고소장은 노무현의 뜻에 의하여 작성되었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결국 노무현이 일개 네티즌을 상대로 고소를 하여 재판을 한다고 볼수 밖에 없지 않은가?
참으로 기절초풍할 일이 아닐수 없다!!!!!!!
입만 열면 과거 인권 변호사였다고 주장하던 盧씨가 국가원수의 신분으로 일개 네티즌을 상대로 고소를 하고 대리인을 내세워 재판을 하다니,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이요, 하늘이 노하여 대성통곡할 일이다.
만일 이 사실이 외신을 타고 외국에 까지 알려진다면, 이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한 일인가?
아무리 염치없고 후안무치한 盧씨라지만, 이래서야 쓰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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