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물러나] 10.26.재보선 모든 출마후보는 전자(전산)개표기.투표기에 먼저 큰절부터 하시지요

이젠 해당 지역 유권자분들께는 큰절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젠 대한민국 대선 총선 기초지역의 모든 선거는 투표는
전자투표기 개표기가 선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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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국회의원 재선거 경쟁률 5대1

[연합뉴스 2005-10-12 19:14]

내일부터 본격 선거운동 착수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대구 동을 등 4곳에서 치러지는 10.26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 결과, 모두 20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5 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13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25일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선관위에 따르면 등록마감 결과 지역별로는 경기 광주와 부천 원미갑에 6명씩의 후보가 각각 출마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대구 동을이 5 대 1, 울산 북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선거 투표는 수요일인 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부재자투표 의 경우 선거일 오후 8시까지 해당 선관위에 투표용지가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여야는 17대 국회 들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재선거 결과가 내년 5월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이 적지않다고 보고있어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규제가 다소 완화된 개정 선거법이 처음 적용되는 이번 재선거는 이전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선거는 사상 최초로 만 19세도 유권자로 인정됨에 따라 재선거 지역 4곳에서 올해 19세가 된 3만8천여명의 `표심'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또 선거기간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불가능했던 종전과 달리 선거일전 7일전까지 여론조사를 공표.보도할 수 있게 한 것도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다음은 재선거 지역별 등록 후보.

▲대구 동을 = 열린우리당 이강철(李康哲.58.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한나라 당 유승민(劉承旼.47. 전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최근돈(崔根惇.44.정당인), 자민 련 이명숙(李明淑.55.㈜아름다운 여행사 대표), 무소속 조기현(曺琪鉉.56.전 대구광 역시 행정부시장)

▲울산 북 = 열린우리당 박재택(朴載宅.58.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한나라 당 윤두환(尹斗煥.50.전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정갑득(鄭甲得.47.현대자동차 사원)

▲경기 광주 = 열린우리당 이종상(李宗相.43.전 국회의장 정책특보), 한나라당 정진섭(鄭鎭燮.53.경기도지사 정책특보), 민주당 이상윤(李相允.58.정당인), 민주노 동당 최종원(崔鍾元.36.정당인), 무소속 홍사덕(洪思德.62.전 국회의원), 무소속 이태희(李泰熙.46.스카이맨랜드 대표)

▲부천 원미갑 = 열린우리당 이상수(李相洙.59.전 국회의원), 한나라당 임해규( 林亥圭.45.정당인), 민주당 조용익(趙甬翼.38.정당인), 민주노동당 이근선(李根善.4 6.정당인), 무소속 안동선(安東善.70.전 국회의원) 무소속 정인수(丁仁秀.26.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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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올인' 승부 시동>(종합)

[연합뉴스 2005-10-12 16:28]

"당에 후보 두명 있을 수 없다" !!!!!!!!!!!!!!!

(서울.광주=연합뉴스) 김경희 안용수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12일 경기도 광주와 부천 원미갑을 방문, 이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서는 정진섭(鄭鎭燮) 임해규(林亥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지난 9일과 11일 대구 방문에 이어 3번째로 재선거 지역을 찾은 박 대표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당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박 대표 특유의 `올인' 승부에 시동이 걸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노무현(盧武鉉) 대통령과 박 대표간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는 대구 동을과 홍사덕(洪思德) 전 한나라당 원내총무의 무소속 출마로 인해 조직표 분산이 예상되는 경기 광주 지역 등은 이미 놓쳐서는 안되는 필승지역이 됐기 때문이다.

이날 광주 방문 곳곳에서는 박 대표의 이러한 `필승' 의지가 묻어났다.

박 대표는 "이번 재선거는 당을 위해서나 나라를 위해서나 너무 중요한 선거"라며 "민생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살릴 수 있는 정당은 한나라당 밖에 없으며, 우리는 꼭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한나라당의 후보는 정 후보 뿐이다. 당에 후보는 둘이 있을 수 없다"며 `당선 후 재입당'을 천명한 홍 전 원내총무를 직접 겨냥했다.

김무성(金武星) 사무총장은 전날 여론조사 결과를 이례적으로 상세히 공개하며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 정 후보가 홍 전 원내총무를 3.6% 앞선다는 사실을 밝혀둔다"며 홍 전 원내총무 우세설을 적극 부인했다.

김 사무총장은 "한나라당의 당원 자격으로 상대 후보에게 가서 뛰는 것을 출당조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광주시의회 시의원 2명을 출당조치한 사실을 공개, 집안 단속도 단단히 했다.

당 소속 의원 23명이 이날 개소식에 대거 참석, 재선거 `올인'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 4.30 재보선에 적극 동참하지 않아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던 남경필(南景弼) 원희룡(元喜龍) 의원을 비롯한 소장파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새정치 수요모임'은 아예 모임 차원에서 참석,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5선의 김덕룡(金德龍) 의원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선거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정 후보와 홍 전 원내총무 사이에서 번민했다"며 "그러나 이 정권에 이대로는 안된다는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당 공식 후보인 정 후보를 밀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아픈 점은 있지만 이렇게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재선거에서 박 대표의 `올인' 승부는 지난 4.30 재.보선과는 다소 다른 성격을 띨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당장 정기국회가 열리는 와중에 당의 최고 책임자로서 원내 상황에 손을 놓고 있을 수 만은 없는데다,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 `영천 사태'와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또 이미 몇차례의 선거를 통해 박 대표의 `상품성'은 충분히 입증된 상황에서, 지나치게 선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한 석이라도 잃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정치적 역풍이 클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박 대표 역시 초반부터 자신의 선거 치르듯 유세장을 누비는 것에 대해 `속도조절'의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 측은 "선거 판세와 추이를 봐 가며 유세 일정을 잡을 것"이라며 "현재는 선거운동 첫날인 13일 부천 원미갑과 경기도 광주 방문, 14일 울산 방문 외에 확정된 일정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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