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에는 정동영이가 남북을 휘젖고 다니며
말성을 부려 큰 일 이고
한나라당에 이계진이가 또 말성을 부려 이마 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방송국에 아나운서 출신들이 입만 살아 있고 머리는 비어 있서
그런가 왠 시끄러운 빈양철 소리를 그렇게 많이 내고 있는가?
이스라엘 나라에 언제나, 지금도 현직 대통령보다 더
존경받는 민족의 성웅 다윗은
" 하나님이여! 천사를 내려 보내 내 입에 파수꾼 곧 보초병을
세워 입을 지켜주셔 실언을 하지 않게 하여 달라" 고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뱉는 말이 얼마나 국가흥망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무서운 파장을 일으킨다고 생각?으면 왕이
성문 위수 경비병 걱정 아니면 궁궐 대문 경비병 걱정을
한 것이 아니라
입의 경비병을 걱정하여 왕의 입에 천사 파수꾼을 세워 달라고
왕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를 했겠나?
사람이 부자 되어 잘 살게 하여 달라. 건강하게 하여 달라.
자식 잘 되게 하여 달라. 출세하게 하여 달라 는 기도를
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다윗왕은 정말 별난 기도를 했다.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주시어 내 입에 보초병을 세워
내 입을 지켜 달라고 국가의 왕이 기도를 했단다.
이런 왕의 말은 얼마나 무게가 있고 권위와 중량감이 있었을까?
우리국민과 우리나라 지도자들이 한번 쯤은 곱씹어 보아야
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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