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정똥녕과열린벌건당은 돌아올수없는강을 이미건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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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장 "국민에게 상처준 것 사죄" [중부매일]

5.3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9일 열린우당 정동영 의장은 청주를 방문해 “국민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사죄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열린우리당 한범덕 충북지사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이 싹쓸이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며 “검증된 능력과 비전을 갖춘 후보들이 당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의장은 “한나라당 공천장사 비리가 터지면서 오히려 지지율이 천정부지로 올라갔다”며 “당이 국민의 마음을 이렇게 서운하게 했는가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장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데 소홀히하고 우리의 주장을 앞세운 것도 사죄한다”며 “국민에게 회초리를 맞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그는 “한나라당이 싹쓸이하는 것을 충북에서 만큼은 막아달라”며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 부패ㆍ냉전ㆍ수구정당에 의해 싹쓸이가 된다면 이 나라에 희망이 있겠냐”고 반문했다．

정 의장은 또 “충북의 판단과 심판이 전국의 척도가 된다”며 “충북에서 이기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겼다고 승리를 선언해도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 의장은 청원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내수를 방문， 이 곳이 고향인 변장섭 청원군수 후보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중부매일/[email protected] -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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