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5/ 김대중 멸시, 푸틴 존경
4년 전 오늘, 연평도 서방 14마일 해상에서 북방한계선을 무단 침범한 북한 경비정에 맞서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한 호국 영령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윤영하 소령(고속정 참수리호357호 함장)
★ 한상국 중사
★ 조천형 중사
★ 황도현 중사
★ 서후원 중사
★ 박동혁 병장
그 날 이 나라의 소위 최고지도자라는 김대중씨는 예정대로 월드컵 축구 구경을 하려고 일본으로 갔습니다. 6.15선언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됐다고 큰소리 쳤던 그가 김정일 상대로 이 무력도발을 항의하기는커녕, 뻔뻔스럽게도 침묵거사로 일관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난 4년 동안,
위의 호국장병들의 영전에 단 한 번도 분향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유가족들을 찾아가 위로의 말 한마디조차 건네지 않았습니다.
동네 깡패대장도 안 보여줄 더럽고 메스꺼우며 치사하고 비겁하며 무례한 짓거리이지요.
북괴해군의 서해도발은
1. 김정일이가 김대중의 얼굴에 침 뱉은 것
2. 대한민국 국민에게 똥물을 끼얹은 것
이 두 가지로 비유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따라서
마땅히
분노하고 응징했어야만
“지렁이보다 높은 수준의 자존심”을 유지한 셈이 됩니다.
약자 특유의 저자세와 비굴을 관용으로 착각하는
이런 저질 지도자에 비하면,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그 얼마나 단호하고 분명하며 존경스러운 국가원수인가요!
그는 28일,
러시아 특수부대들에게 러시아 외교관들을 살해한 이라크 테러범들을 추적한 후 이들을 궤멸시키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주 조용히 엄숙하게.
내 눈으로 볼 때,
푸틴에 비교하면,
김대중이는 푸틴의 새끼발가락에 붙은 발톱 정도의 값어치마저 없는 저질 왕초였다고 느껴집니다.
서해교전 사후 대응 하나만 보아도
인류역사상 최악의 저질 지도자였음이 입증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당신은
어떤 생각인지요?
푸틴은
용모나 성격이
박대통령을 많이 닮았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서해교전 영령 6위의 명복을 빌면서
//060629 나무 1315 / 나호두림(拏呼頭林) 전태수(全泰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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