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박근혜 전 대표에게 왜 테러를 일으켰을까? - II -
첫째,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친북반미세력을 구축해 놓기 위해
국민들은 민주노동당은 친북 극좌파, 열린우리당은 친북좌파, 민주당은 중도좌파, 한나라당은 보수우파, 정형근.김용갑.조갑제.서정갑등의 애국우파는 수구꼴통 극우파로 인식하고 있다.
지난 박근혜 전 대표 테러사건은 이러한 기존의 틀을 완전히 바꾸어 놓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는 한나라당은 보수우파로 알고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한나라당 내부에 김용갑의원등 극소수를 제외한, 박대표를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이들에 의해 컨트롤되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이들에 의해 길들여진 후보자들을 열린우리당에 출마하게 한 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에 출마하게 한다음, 박근혜대표의 테러를 통해 이세력들이 지원하는 지자체장과 지자체의원들을 한나라당에 위장하여 당선시켜 놓은 것으로 본다.
그대표적인 예를 든다면, 한나라당의 오세훈 서울시장을 들수 있다.
그는 홍사덕의원의 지역구였던 강남을에서 2000년 한나라당 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원활동을 하다가, 2004년 17대총선에 앞서 잘못된 현실정치를 바로 잡으려면 한나라당이 바뀌어야하고 한나라당이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고 하면서, 원희룡의원은 60대 용퇴론을 오세훈의원은 5.6공 용퇴론을 주장하다가 관철되지 않자, 오세훈의원은 기득권 포기를 주장하면서 불출마 선언을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하였다.
그로인해 자신들의 지역구에서 기득권을 포기한 조순형의원은 지역구를 대구로 옮겨 낙선되고, 홍사덕의원은 고양일산갑에서 한명숙의원과 대결하여 낙선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오세훈서울시장은 이렇게 논개처럼 애국우파를 붙잡고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게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던 것이다.
그가 그때 그렇게 한 것은 단순히 자기의 의지가 아니라 이 세력에 의해 행동했던 것으로 이러한 것에 대한 댓가로 2년동안 조용히 있게 한다음 이번에 갑자기 서울시장후보에 출마하게 하고, 그것도 고려대의 선배인 홍준표의원과 맹형규의원을 경선에 들러리로 합류시킨 것이며, 한나라당내 서울시장후보 경선 투표자를 당원이 아닌 50%를 시민이 참여하게 하여 오세훈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로 탄생시킨 것이다.
또한 이 세력들은 오세훈을 한나라당내 서울시장후보 당선과 서울시장 당선을 위한 전략으로 녹색 이미지를 부각시켜 당선시키기 위해, 열린우리당 강금실후보를 보라색으로 선수치고 나오도록 전략적으로 이미지 정치를 구사하게 한것이다.
이 세력들은 열린우리당 강금실 서울시장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세훈후보를 당선시키는데 일정한 역할을 하게 한 것이며, 만에 하나 이 세력들이 만들려고하는 오세훈후보가 당선되지 못할경우를 대비한 차선책으로 강금실후보가 당선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세력들은 오세훈후보와 같은 방법으로 한나라당의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이들의 세력으로 요소요소에 심어놓은후, 박근혜대표에 테러를 가하게 하여 지난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완승을 거두게 하는 전략을 활용한 것이다. 이제 한나라당은 애국우파가 아니라 이들이 암암리에 심어놓은 겉은 우파 같지만 그속은 친북 반미세력들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이로써 이 세력들은 한나라당내에 박근혜 전 대표, 원희룡최고위원, 고진화의원등의 국회의원뿐만이 아니라,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자체의원들까지 한나라당내에 이들의 세력을 암암리에 만들어 놓는데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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