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친일파? 그렇다면 김학규도 친일파 아니냐?
박정희가 일제 식민지 시절때 일본교사로 임용되어 우리민족에게 일본천황에게 충성 하도록 강요했다? 일본이 세운 만주군관학교에서는 일본 천황에게 죽도록 충성을 맹세한 진짜 친일파며 여순 반란사건때에는 동료를 팔아 자기목숨을 건진 변절자다?
대구사범이 친일계 학교라면 민족주의자인 박통의 형 박상희가 과연 박정희를 그학교로 보냈을까? 어불성설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라서 졸업장 따려고 맹세한 것이 진짜라서 진짜 친일파면, 누가 억지로 할아버지 명찰을 갖다붙인 김학규장군도 같은 친일파 아니냐? 그러면 꺼벙이로 유명한 만화가 길창덕 화백도 창씨개명해서 요시모토라는 성을 사용했다 하니, 길화백도 친일파인가?
더욱이 창씨개명하고 목포상고를 졸업하신 도요타 다이쪼는 완전 친일파가 아닌가? 도요타는 누가봐도 왜색이 짙은 성씨니 말이다.
친일청산을 하자면 아예 창씨개명한 사람들 손자, 증손자들 죄다 공개사형에 참수시키고, 조선시대때 친청, 친명한 사대부 자손들, 고려 친원, 친금, 친송 정책 편 자손들, 김유신의 자손, 김춘추와 김부식의 자손들도 모조리 사형시키는 것이 옳겠다!
김학규장군과 박정희대통령이 친해진 이유가 김학규가 박정희의 사관학교 선배였고, 졸업후 박정희가 만주 김학규장군 밑에서 장교로 일했기 때문이며, 해방 직전에도 만주에서 둘다 관동군으로 편입된다음 귀국해서 한동안 김학규장군이 감옥가기 전까지 박정희대통령이 그 부하로 있었던 것 아니었던가? 그런 박정희가 친일파면 친일파를 데리고 일한 사람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 육군사관학교 나온 것이 친일파라는 증거라면, 같은학교 나왔다는 김학규 장군은 또 뭐냐? 또 김학규는 김구암살범인 빨갱이 안두희(그는 박기서 의사라는 분의 심판을 받고 사라졌다.)와 김창룡과 가까이 지냈다가, 그만 감옥에 가고 말았다. 그랬다가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하고 나서, 1년쯤 뒤에 풀려났다.(차라리 그점에선 빨갱이 토벌에 나선 시게미츠 구니오가 더 났다.)
박정희대통령은 김학규의 좌익연관(?) 때문에 고심했다지만, 그나마 옛정을 생각해서 풀어준 것이지, 자손을 사칭하는 자는 대체 누구이길래 개인적으로 우정이 두터웠던 두 사람의 관계를 죽은뒤에 이간질시키려고 수작을 부리는가.
히로히토 일왕 할아범이 죽었때 도요다 센세이는 가서 고개숙여 참배하셨다. 친일파는 이런 자가 친일파인것이다.
차라리 박정희 전대통령을 욕하기전에 부평미군기지 달라고 소송건, 매국노 송병준이의 증손자나 아니면 파주에 독립운동가 민영환의 자손에게서 땅을 빼앗으려고 소송건 송병준의 증손자나 한번씩 욕해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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