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소하지않는것임. 무죄가 아니라서 항소못하는게 아니라. 유죄로 판명나면 유가족또한번죽이는것이기에 항소 안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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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씨의 [소리 없는 전쟁]에서 민청학련이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소속의 조직임이 폭로되었다.
이 책이 나온지 7년 반이 다 되어가도록 거의 모든 언론이 민청학련의 실체에 대해 메스를 가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필자는 참으로 답답함을 느낀다.
참여정부 노무현이 대선자금을 받은 사실이 대단히 중요한 사건이므로 송광수 前검찰총장이 용기 있게 발언한 것은 아주 잘한 일이다.
그런 기백으로 검찰이 민청학련의 실체도 수사해야 하는 것이다.
노무현은 참여정부와 함께 사라질 것이지만 민청학련은 수십년째 정치의 핵심을 파먹어가면서 존재하고 있다.
검찰의 대공수사는 검찰의 권한이고 국가 존립의 문제이다.
특정 종교의 고위성직자가 유도하는 대로 대공수사를 결정하는 것은 검찰의 권한과 의무를 망각하는 일이다.
지난 2월의 인혁당 무죄판결에 대해서 한국 신구교, 여야 정치권이 모두 환영 성명을 내고 나중에는 북괴까지 환영 성명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인혁당은 분명한 북괴의 조직이다.
검찰은 주변 권력층의 요구가 어떠하다고 해서 고유의 책무를 져버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만약 민청학련, 인혁당의 실체가 일찌기 검찰에 의해 북괴의 조직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면, 노무현의 대선자금 비리 수사는 식은 죽 먹기처럼 쉬운 일이 되었을 것이다.
민청학련 사건은 수십년 묵은 대단히 고질적인 한국 사회의 암적 사건이다.
이 민청학련 사건 이후 한국이 더욱 심하게 좌경화하였으며 현재는 한나라당까지 잠식해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중대한 좌익 사건을 검찰이 심혈을 기울여 수사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이다.
그러나 검찰은 지금까지 민청학련의 실체를 수사하지 않고 있으니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검찰중에 좌경인물들이 있다할지라도 검찰이 제 기능을 수행한다면 민청학련의 실체를 반드시 수사해야만 한다.
검찰이 민청학련을 수사하지 않는 일은 우익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일이다.
참여정부가 끝나도 민청학련은 계속해서 정치권을 혼탁하게 만들고 좌경화시킬 것인데 어찌하여 검찰은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가?
민청학련을 방치하여 김정일이 북한 주민을 계속 못살게 굴고 남한도 덩달아 저질스러운 사회로 퇴행하는 일을 검찰은 방관만 하고 있을 것인가?
검찰은 특정종교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그들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검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야 국민이 행복해진다.
검찰은 민청학련의 실체를 수사하라!
반드시 검찰은 민청학련의 실체를 수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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