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뒈중이놈은 원래 샹놈이니까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면서 정치에서 은퇴한다는 말을 무려 4번씩이나하면서 사기극연출로 대권을 잡았지만 대쪽 같은 이회창씨는 안그런줄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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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이 대선 정국을 풀어갈 호재가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야당 대선 후보에게 필적할 여권의 후보가 없는 작금에
야당 후보의 표를 잠식할 이회창 후보의 대선 출마설은 노 정권과 여권 후보들에겐 더 없는
가뭄에 단비가 아니겠는가?
이회창씨는 그간 참 좋은 지도자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는데
과거 "대통령 병"에 들어 사람들에게 그간 쌓은 정치 지도자의 이미지를 여지 없이 깍여 버린 "김 씨들"의 전철을 밟으려 하는가?
법조인으로 행정가로 정치인으로 최고의 위치에서 국민들에게 보여 준 그간의 좋은 이력을 그냥 지니고 국가의 원로로 존경을 받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는가?
자신이 정말 대통령이 되고자 했다면 과거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 경선 때 출마를 해 당의 인정을 받았어야 하지 않았겠는가라는 것이 국민들의 생각은 아니겠는가 말이다.
현 야당 후보가 대선을 치를 수 없는 결정적 문제가 발생해 대선 승리에 위기감이 든다면 서둘러 후보 조정을 해 볼 이유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다음에야 당에서 선출한 것을 인정하고 온 당이 결집을 해 현 정권을 바꾸는 일에 힘을 써야 하지 않겠는가하는 것이 내 생각이고 현 정권 하에 국가의 내일을 염려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생각이라 여겨진다.
현재 이회창 씨의 대선 출마 설은 오로지
뚜렸한 대선 후보가 없는 여권에 희망의 불을 지펴 주는 것에 불과한 일이고
앞 날에 대한 불안감으로
아무 말이나 뇌까리는 노무현에게 정신을 차릴 기회를 주며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는 아주 엄청난 일이 될 것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이회창씨 고마하소~ 마!
6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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