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 결과를 보고 한마디 올립니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원자재를 수입 해서 쓰는 우리나라는 이상태로 나가다가는 올해만 1000억달러 무역수지 적자도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적인 흐름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나가면 우리나라는 큰 경제적인 위기를 초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0억불 정도 경상수지 적자가 진행되면 외국에서 들어와 있는 큰손들의 투기적인 달러나 엔화를 자국으로 빼가면 우리나라는 국제적인 경기악화에 맞물려 어렵고 심각한 상황이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고 예상이 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려면 수출을 해서 달러를 많이 벌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수출품의 가장 효자 노릇을 하는 품목 중의 하나가 삼성에서 수출하는 반도체와 일부 전자재품입니다..
이러한 재품들이 세계로 잘 팔려 나가서 달러를 많이 벌어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국제적인 위기도 극복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를 운영하는 책임자들이 검찰에만 불려다니면 중소기업에 근무할 당시에 제 경험으로 보아도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심리적으로 스트래스를 받아 능률이 안오릅니다...
이렇게 되면 죄없는 근로자와 기업과 국민과 국가가 모두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용철 변호사님의 용기는 훌륭했습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삼성에 근무하며 억울했던 부분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검 결과를 보고 분노한 마음이 불리지 않았을 것으로도 생각합니다...
저도 중소기업에 다닐 때 겪은 일인데 제가 거래처를 많이 확보해 회사에 돈을 많이 벌어 주면 거래처를 집안이 독식하기 위해 사장이 회사에 돌아오는 어음을 일부로 안막아 흑자 부도를 내서 직원들 월급도 안주고 회사문을 닫고 같은 명의로 회사 이름 앞에 (주)만 더 붙이고 회사를 동생 이름으로 다시 만들어 운영하는 사장도 겪어 보았습니다...
그 이후 여러 회사를 다녀 보았지만 내마음에 드는 곳은 한곳도 없었습니다..결혼한 부부도 상대 배우자가 100%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듯이 말입니다...
그래서 합리적으로 결론 내린 것이 부부도 60% 마음에 들면 나머지는 맞추어 살아가듯 회사도 일부 불만이 많아도 60%정도 마음에 들면 맞추어 근무하자 생각하고 근무를 해 보니 스트래스 안받아 오히려 제가 능률이 올라 5년 연속 최우수 사원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용철 변호사님은 개인적으로 불만이 해결이 안되었을 수도 있지만 현재 기름 한방울 안나오는 우리나라는 국가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국민들은 현 위치에서 다소 불만스러운 면들이 많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단합을 해 이러한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삼성은 내부적으로 쇄신을 하고 대외적으로 더많은 달러를 벌어와 이 어려운 시기에 국가와 국민들에게 사죄의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독코치--
66214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