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주의 굿판을 집어 치워라
청계천에서 어제 대규모 촛불집회가 있었다. 그것도 안티 이명박 카페에서 주관했다고 한다. 참여규모도 당초 1천여명에서 1만여명으로 증가했단다. 하필이면 왜 청계천 광장인가? 청계천은 이명박 대통령의 세계적인 트레이드 마크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양시켜주는 희망이요 미래다.
그런데 그러한 신성한 지역에서 지금 좌파들은 무슨 저주의 굿판을 벌이고 있는가 말이다. 막아야 한다. 막아내야 한다. 온 국민의 힘으로 다시는 그런 불경스러운 짓거리를 못하도록 순수하고 건전한 우파의 세력으로 기필고 저지해야 한다.
청계천은 지금 전세계적인 광관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하루에도 수많은 지구촌 사람들이 위대한 청계천의 신화를 확인하고 감탄과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제 더이상 신성한 청계천 광장이 저 간악한 좌파의 무리들에게 무참이 유린당하는 모습을 전세계인들에게 보여줘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요즘은 부처님오신날을 경축하기 위하여 신비롭고 수준높은 불교예술 작품들이 물길을 따라 전시되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청계천광장을 온 통 좌파들이 연출하는 무질서한 광란의 굿판으로 방임해서 되겠는가? 아니된다. 절대로 아니된다.
애국시민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다시는 저 파렴치하고 부도덕한 좌파들의 난동이 재발되지 못하도록 총 궐기하자. 우리도 나가서 싸우자. 그리하여 지난 10년간 좌파세력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훼손된 자유민주주의 참 정신과 시장경제의 가치를 지켜내자.
건강한 보수우익들이여! 무엇이 두려워서 아직도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는가? 이제 더 이상의 침묵은 지성인의 직무유기이자 자유민주주의를 포기하는 나약하고 비겁한 행위다. 이제 뭉쳐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하여 저 파렴치하고 무지한 좌파세력들에게 자유와 정의의 참 뜻을 알려주자.
청계천에는 참다운 자유민주주가 흐르고 창조적 실용주의가 흐른다. 청계천은 살아있는 시장경제 교과서다. 청계천은 국운융성으로 가는 출발지다. 청계천은 한강을 지나 세계를 점령한다. 이 역사적인 도도한 흐름을 저 어리석고 사악한 좌파세력들에 의해 멈추게 해서는 안 된다.
저들의 숨은 목표는 이미 드러났다. 창조적 실용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명박 정부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이념을 파괴하는 것이리라. 그래서 저들은 그동안 끊임없이 청계천의 업적과 신화를 평가절하 해왔다. 더 이상 주저 하지 말고 맞서 싸우자. 자유민주주와 시장경제의 이념적 가치를 이마에 붙이고 당당하게 전진해 나가자. 청계천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이이기 때문이다.
또 다시 청계천 광장을 좌파세력들이 날뛰는 저주의 굿판으로 만들지말자. 그동안 우리 사회는 반대와 부정의 문화가 과잉 독점해 왔다. 이제는 찬성과 긍정의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상생과 조화의 선진문화국가로 나가자. 그리하여 청계천 광장을 창조적 실용주의가 넘쳐나게 만들자. 참다운 자유와 정의가 넘실대는 희망의 물줄기로 엮어나가자. 거기엔 언제나 국운융성의 기운이 용솟음치고 희망과 미래가 펼쳐지는 푸른 젊은이들의 광장으로 만들어 나가자.
그리하여 모든 남녀노소가 함께 손잡고 화합과 전진의 합창을 부르는 21세기 위대한 대한민국의 무대를 창조하자.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가 행동하고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명이다. 이제 뭉쳐야 할 때가 왔다. 2008. 5. 3
한나라충청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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