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모든 종교인들에게 충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중국을 이해할 줄 알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유물론 사상에 자본주의 사상을 결합한 채로
인류 역사상 가장 사상의 조합이 잘못된
공산당 일당 독재 체제입니다.
그러므로 중국 공산당이 중국 인민들의 교만, 욕망 그리고
불평불만을 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욕망과 불평불만, 교만은 한도 끝도 없기
때문이고, 중국 공산당 정치조직은 그러한 인민들의 특성을
막아낼 장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바로 통제와 공권력에 의한 조작 밖에 없는데, 이것도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중국 공산당으로서도 이러한 사람들의 교만과 욕망, 이기심
그리고 불평불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종교를 몹시도 필요로
한다고 봐야만 합니다.
중국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이때까지 쌓았던 중국의 정신문화는
황폐한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한국의 종교들을 지켜보고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에는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별의별 정신문화가 다 누적되어 있는 곳이니까요. 그런데, 중국에는 그러한 것이 너무 많이 파괴되었죠.
그런데, 불행히도 중국은 그 정신문화의 희망을 한국에서 찾기 힘들 듯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종교인들은 알게 모르게 좌익 사상에 물들어 있기 때문이죠.
그러하기에 한국의 종교인들이 그들의 신자들에게 존재하는 마음을 정화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신자들의 마음을 황폐화시키고, 불평불만을 터트려 체제전복을 일으키려 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정치화되면, 굉장히 위험하고, 공산당 독재보다 더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그 표본으로 바로 폭력이 신념화된 종교단체인 알카에다라 할 수 있습니다.
동양의 역사에서도 알 수 있지만, 종교는 항상 권력에 약한 존재였고, 약한 존재였기 때문에 더더욱 신자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매우 큰 역할을 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중국이 지금 대한민국의 종교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종교가 중국 인민들의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말입니다.
종교란 무릇 탄압받는 것을 행복해하는 존재여야 그 진가가 발휘합니다.
특히 요즈음 천주교를 비롯하여 불교인들이 정부에 대항하여
그 힘을 발휘하려하는군요.
결국 그렇게 되면, 중국 공산당은 중국의 천주교와 불교를 없애버리려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중국에 종교의 자유가 허용될려면, 한국의 종교인들이 오히려 나약한 존재가 되고, 박해받는 것을 오히려 기뻐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박해받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중국의 천주교인 혹인 불교인 혹은 개신교인이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권력에 대항하면 대항할수록 중국 공산당은 중국의 종교인들을 처참하게 죽일 수 밖에 없습니다.
숭유억불 정책에서 불교는 오백년을 버텨왔고, 오히려 그 신도가 천만이나 존재합니다.
조선의 철학자들이 도입한 천주교는 피의 순교를 강요당했습니다.
그러하기에 오늘날 500백만여 신자가 존재합니다.
박해받는 것을 기뻐하는 종교가 진정한 종교라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폭력을 사용하지 않아야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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