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에 눈에는 짐승이 보일것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듯....
세상을 보는 관점은 누구나 다르지요..
윤용님께서 운영하고 있는 부추연이 진정 그 역활에 충실하고 있는지 의심하는 바가 큽니다.
어떤 이득과 특정 단체의 입장이나 대변하는 연합은 아닌지요..
자칭 보수단체라는 호칭을 쓰고 있지만, 참으로 그 이름이 아깝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역사적 국민적 성향이 그래서 인지.. 이 나라에는 보수적 성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말하는 보수 우파와는 그 차이를 확실히 해두겠습니다.
단지 보수.우파 라는 말이 명분이 필요해서 가져다 붙인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래되어 좋은것이 있지만... 썩어 버리는것들도 있답니다.
썩은 부위는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결국은 스스로 치유할수 없는 상황까지 가지요...
누구나 죄를 짖고 살아 갑니다... 법적 죄든.. 도덕적 죄든... 죄를 짖지 않은 사람은 없죠.
이해는 할수 있지만, 인정을 해서는 안되겠지요.
남의 허물을 탓하기전에 나를 되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개인적은 사견으로 하여금 논리를 펴는것은 좋으나, 그것이 진리이고 정답은 결코 아니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명확한 명분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지요.
여론을 이끄는 글이 아니라, 여론을 대면할수 있는 글 이였으면 합니다.
나라를 빼앗긴 백성이 세상을 바꿔 보려 하는것이 진보 입니까?
빼앗긴 나라 안에서 가지고 있는 이권과 권세를 지키려 하는것이 보수 인가요?
무엇을 위한 어떤것에 대한 보수 입니까?
작은 틀에서 벗어나, 큰 틀에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이사회를 위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한 보수의 자세가 무엇인지 말입니다.
유통기한이 남은 음식은 ... 냉장고 속에 보관하지만,
요리 하지 않는다면, 썩어서 버려야 겠지요...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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