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박근혜 36% //━━━━━
한국리서치와 진보신당의, 25일 여론조사 결과,
성인 800명을 대상, 전화면접 형식.
이번 미디어법과 관련,
박근혜 대표의 행보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36%에 불과했다.
주장의 요체가 뭔고 하면,
박근혜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평소에도 1/3(33%) 정도는,
예전부터 언제나 존재해 왔었다는 점이다.
이 결과는, 미디어법 통과 다음 날,
내가 했던 약식조사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수치다.
(아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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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식의 설문과 달리,
미디어법에 대한 박근혜의 선택에 대해,
1. 잘했다.
2. 잘못했다.
3.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런 식으로 하면,
1번 답변 + 3번 답변 = 60%(+-알파)가 나오는 것으로 보이고,
또 그렇게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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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내가 한 약식 조사가 정확히 들어맞고 있다는 증거가 한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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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율,, 대박 터졌다 //-----------
박근혜 지지율,, 더 강력해졌다//---------------
얼마(한달 전쯤?) 전에,,,,,
재작년 한나라당 경선 당시의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율이 19%(+-알파)였었는데,
그 이후부터 올해까지, 그 콘크리트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상승,
급기야 8~10%상승,
콘크리트 지지율이 무려 28~29%에 이르렀는데,
28~29%, 이것은 허리케인에도 싸이클론에도 쓰러지지 않고,
강력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이미 말한 바 있다.
오늘 발표된, 윈지코리아컨설팅 여론조사를 보면,
(1등과 2등만 예를 들겠음)
박근혜 --------- 28.2%
유시민 --------- 8.7%
여론조사마다 설문의 유형이 다르고,
표본이 다르고....등등.
따라서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무식한 짓이다.
아니,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미친 짓이다.
그렇지만,
미친 셈치고, 일단 수평적인 비교를 해 보자.
6월 22일,
KSOI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박근혜 ------- 29.9%
유시민 ------- 9.6%
오늘(7월 27일) 발표된, 윈지코리아의 여론조사와
6월 22일 발표된 여론조사를 놓고 보면,,,,
박근혜와 유시민은,
오늘 7월 27일이나, 6월 22일 조사나,
지지율이 거의 변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위의 6월 22일 무렵은,
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노무현 서거 여파로 추락했던 박근혜의 지지율이 거의 원상회복이 된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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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월 14일,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박근혜 ------- 40%
유시민 ------- 16.7%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핸드폰 조사이고,
타 여론조사와 달리 응답률이 엄청 높다.
표본과 설문이 다른 여론조사를, 절대로 수평적으로 비교할 수 없지만,
오늘 발표된 윈지코리아 여론조사와, 7월 14일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억지춘향식으로 수평에 놓고 비교를 해 보면,
박근혜는 40% -------> 28.2% ======= 11.8% 빠지고,
유시민은 16.7% -------> 8.7% ======= 8% 빠졌다.
박근혜의 지지율이 내려앉았다면,
유시민의 지지율이 올라야 정상인데(최소한 현상유지는 되어야 정상인데),
박근혜는 겨우 1/4(-알파)이 빠졌는데
유시민은 무려 절반으로 주저앉았다.
자아,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결론은,
미디어법 통과라는 이 거대한 태풍 앞에서도,
박근혜의 지지율은 빠지지 않고 현상유지가 되고 있고,
내가 하는 약식 조사에서도 현상유지가 되고 있으며,
또 모 측에서 한 여론조사에서는,
오히려 박근혜의 지지율이 의외로 높게 나와, 공개하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다시 결론은,
박근혜의 콘크리트 지지율은 29%.
하늘이 열두번 무너져도, 29% 안팎 이하로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철옹성 지지율이다.
통틀어서,
바꾸어서 말하면,
지금 당장 리얼미터식 핸드폰 여론조사를 하면,
미디어법 통과라는, 이 거대한 태풍 속에서도,
박근혜의 지지율은 여전히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이상, 김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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