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기적인 국가 전략이란게 없다.
구멍가게도 5년후, 10년후를 생각하면서 '경영'한다. 우리나라에 과연 장기전략이란게 있는가?
대통령 바뀌면 모든게 바뀐다. 중국의 경우 정치국 상무위원회에서 결정돼면 '대를 이어서' 추진한다.
등소평늬 '남순'이후 지금의 호금도와 이른바 상해파는 대를 이어서 목표달성중이다. 미국과 일본도
그리고 소위 선진국일수록 시스템이 다르고, 명칭은 다를지언정, 국가적 지향하는 목표가 뚜렸하다.
2.'주적'이 누군지도 모르고 '보초'서고 있고, '상무정신'이 박약하다.
비극적인 천안함사건이 발생해도, '주적'이 누군지 분명치 않다. 분명히 장례식은 성대하게 치루지만
도대체 누구를 위한 눈물인지 분명치 않다. 소위 선진국 같으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바로 두배로 공격함으로서 아예 '도발'의 싹을 없엔다. 평양은 또 다시 제2의 천안함사건을 공공연히 '발표'해도 '강건너 불구경하듯'한다. 안보의식이란게 아예 없다. 안보의식은 '직업군인'의 몫이라는 이야기다.
3.공짜심리가 극단적으로 팽배하다.
교육감선거에서 무상급식이 선거 '공약'으로 나와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별로다. 다음번 선거에는 '전국민의 무상급식'이 공약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속담이 소위 선진국에는 없다. 미군이 우리를 625때처럼 지켜 주겠지라는 근거없는 심리도 일종의 공짜심리다.
극단적인 공짜심리는 현실도피이며, 인간이 아닌 '사육동물의 세계'에나 존재한다.
4.공무원들의 부패수준이 '금메달'감이다.
충청도 모 군수는 부정부패가 들통나자 위조여권으로 국외 도망가려다 붙잡혔다. 돈으로 않돼는 일이 없다. '스폰서 검사'사건이 나자 검사가 같은 검사를 조사하는 나라다. 아무리 '해먹어도' 사형집행 실적이 없고 몇년 '국립호텔'에 있다 나오면 만사 끝이다. 지자체 의회는 지역 상공회의소다. 부패사례를 열거하기가 난감할 수준이고 공무원의 부패는 국민적 관심사가 아니다. 관심도 없다.
5.민족의 역사를 모른다.
자기나라 역사는 몰라도 '세계사'는 알아야 대학 갈수있고, 국가 최고 시험인 사시,행시 시험과목에 '한국사'가 없다. 역사를 모르는 사람이 고관이돼는 나라다. 한국사람이 한국의 역사 모르는건 당연시 하면서, '이스라엘의 역사' (기독교의 성경)를 모르면 '무식한 사람'으로 치부돼고 있다. 뿌리없는 나무를 '숭배'하는 나라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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