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세상을 덤으로 사는 사람이다. 도대체 세상에 태어나서 박근혜가 한 일이 무엇이 있는가? 박정희대통령 통치자금을 물 쓰듯이 써대며 고급승용차를 타고 호화저택과 호화호텔을 들락거리며 산 것이 전부이다.
어떻게 박근혜가 박정희대통령 후광으로 호사를 누리며 당당하게 살 수가 있을 가? 게다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뻐기고 다닐 수가 있을 가? 정말로 참된 인간의 양심을 지니고 사는 사람이라면 부끄러워서 고개도 들지 못하고 산다. 더구나 박근혜가 이웃을 위해서 내 집 앞을 쓸었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없다.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지 않았기에 어머니로서의 자식훈육 경험도 없어 우리 사회 기초인 가정을 꾸려 나가는 기본도 알지를 못한다. 그리고 생산현장에서 일을 한 번 해본 적이 없기에 노동의 신성함도 모른다.
그렇다고 박근혜가 신통 술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도깨비 방망이를 갖고 있지 않기에 대한민국의 부를 창출하지도 않았다. 박근혜가 할 수 있는 것은 박정희대통령의 후광이라는 거드름 밖에 없다. 이런 후광놀음들은 구시대의 유물로서 박물관으로 보내 버린 지 오래기 때문에 시대정신에도 맞지 않는다. 그런데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본적인 이력도 갖추지 않은 박근혜가 무슨 도덕적인 리더십이 있으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낼 비전이 있겠는가?
그리고 박근혜가 무슨 신도 아닌데 오천만 국민들에게 맞춤식 복지를 하겠다는 것인가? 맞춤식 복지란 모든 국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으로 가당치도 않은 일이다. 오천만 국민들에게 맞춤식 복지를 하기위해서는 재원이 수천조가 들어가는데 도대체 도깨비 방망이도 갖고 있지 않은 박근혜가 이 천문학적인 재원을 어디서 마련한다는 것인가? 맞춤식 복지와 보편적 복지는 국가재정을 파탄나게 하는 망국적인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1,000조의 빚을 지고 있기 때문에 보편적 복지나 맞춤식 복지를 추구하다가는 국가부도를 초래하여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만다. 수천만 서민들은 큰 욕심을 갖지 않는다. 작은 희망과 행복에도 만족하며 감사하게 살아간다. 따라서 선별적으로 복지를 확대하는 정책이 대한민국 현실에 맞는 최선의 정책이다. 세상물정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떠벌리는 박근혜의 맞춤식 복지는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은 될 수가 있어도 현실과 거리가 먼 잠고대에 불과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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