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가 출신으로 기성인들 우상인 백신 연구소장 안철수가 방송을 통해 상투적으로 건넨 한마디 격려와 포옹덕에 정칫꾼 입문이라는 脫色鳥로 변신한 서울시장 후보인 박원순, 그동안 그를 알고 있던 국민들이 그를 볼때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라함은 제 2의 대한민국 정부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중요한 단체장이 검증도 안된 부도덕한 인물에게 부여된다는 것, 자체는 국가 망하도록 방치하는 것만큼 중요한 문제다.


시민운동가인 박원순이 그동안 기업체의 약점을 빌미로 엄청난 기부형식의 자금을 뜯어내 자신 잇속차렸고, 그 출처는 커녕 행방조차 묘연하게 사라졌기 때문이다. 근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자신은 정당한 단체 기부했다지만 모두 석연치 않다.


지난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광우병 소동으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 중심으로 종북, x북할 것없이 단체라는 단체들은 모두 서울로 입성해 석달 열흘간 개판 친 적있다. 대한민국 위상은 크게 떨어져 추락했고, 양손엔 각목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밥낮을 가리지 않았으며, 힘센자들이 판치는 말그데로 무법천지였다.


그런 무법자들께 박원순이 운영하던 "아름다운 재단"에서 격려금 50억을 지원했다는 說이다. 박원순측에선 순수하게 정당한 방법으로 지원했다는 부연설명이 따랐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즉, 노무현 정권 잔재들, 종북세력등, mbc 피디수첩 제작진들 대동하고 선동하던 자들이 이적단체 운영하는 것쯤 알았을 터인데, 더욱 분발하라는 "협찬" 차원에서 50억을 기부한 것인가?


서울을 철저히 붕괴시켜 쑥밭으로 만들어 달라고, 폭력단체에 위로금 50억 전달했던 박원순이 이젠 더이상 이적단체나 골수좌익단체는 못믿겠다,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다. 대한민국 제 1야당인 민주당 지도부 입당요구에도 거절하고 무소속 야권 단일후보로 서울 장악이라는 (?)특명을 받은 것이다.


이제 4일 남았다. 국민들이 평가하는 박원순에 대한 주가는 추락이다. 하지만 기성인들 우상인 안철수 원장 주가는 하늘 높은줄 모른다. 박원순의 추락을 안철수 원장은 그데로 방치할 것인지, 또 한번 격려와 포옹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바람잡이 역활을 해줄지 의문이다.


그럴리 없지만,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이 서울을 장악하게 된다면 서울은 물론 나라 전체가 온통 赤化로 물 들 것이란, 불길한 예감이다. 시민운동가를 자처하며, 온갖 불법비리에 의혹을 가지고 있는 박원순, 저런자가 서울시장이 된다는 것 자체는, 후대 가장 불행한 서울시 역사를 기록하는 오명을 남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