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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이분지일
작성일 : 11-12-30
조회수 : 423
추천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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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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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두토막 났다.
박근혜가 손을 대면 뭐던지 두토막 난다.
이런 여자가 한나라당을 이끌어갈 수 있을까?
부패로 찌든 사람들과 26살 된 애숭이를 모아놓고 쇄신을 외치는 박근혜가 넌센스 아닌가?
자기가 뭔데 친 이명박계 핵심 인사의 전면 퇴진을 주장하는가?
박근혜가 먼저 퇴진하고 딴 사람들의 퇴진을 주장해야 옳지 않은가 말이다.
박근혜야 말로 구닥다리 폐물아 아닌가 말이다.
쇄신 파문은 박근혜 위원장이 일으켰다.
박근혜는 며칠 전 비대위 회의를 시작하자 마자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철저한 쇄신이과 이러한 쇄신을 이뤄내기 위해 우리의
힘을 모아야 한다" 고 운을 띄웠다.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비대위 위원들이 쇄신을 부르짖으며
이명박, 이상득, 이재오를 겨냥하여 퇴진을 부르짖은 것이다.
이럻게 불을 질러놓고 박근혜는 슬그머니 뒤로 물러셨다.
시한폭탄에 불을 켜대고 누가 켰느냐며 시치미 떼는 격이다.
박근혜가 선장이 되자마자 풍랑을 만난 비대위가 풍랑을 피할 수 있을까?
풍랑은 더욱 거세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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