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김용규씨의 [소리 없는 전쟁]중 민청학련 부분을 발췌해 대단히 여러번 글을 올려왔다.
현 정치판에서 가장 중요한 좌익 단체인 민청학련을 확실하게 비판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소리 없는 전쟁]은 박정희 시대의 공안 사건을 주로 다뤘으므로 당연히 親朴的인 책이라 할 수 있지만
반공이라는 주제는 국민 누구에게나 관련되므로 그 책을 親朴들만을 위한 책으로 써서는 안된다.
그 책의 정보는 대단히 중요해서 박근혜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지만 민청학련에게는 더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필자같은 사람에게는 아주 소중한 자료다. 고로 그 책은 반공주의자 전체가 활용해야할 책이지 박정희파만이 활용하는 책이 될 수 없다.
요즘 박근혜의 행보는 無理念의 행보다. 표를 구걸하기 위해서는 이념을 개떡같이 여기고 버린다.
그런 여인이 민청학련을 비판한 필자의 [소리없는 전쟁을 읽고]라는 독후감을 가지고 장난을 쳐 거물급 주사파 이철, 유인태를 살려주었다.
이 무슨 행태인가?
필자가 林씨인가? 필자는 전주 이씨다. 드라마만 만들면 만사 오케이인가?
그런 식으로 국민을 세뇌시키나?
박근혜가 자기의 인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필자도 내 인생을 중요하게 여긴다.
나는 김정일과 히히닥거리는 여자가 짓밟아댈만큼 잘못살아오지 않았다.
국가를 공산화하기로 작정하지 않고서야 어찌 민청학련을 살려줄 수 있는가?
원칙을 지키는 척하면서 사람을 함정에 빠뜨리고 꺼낼 생각을 추호도 하지 않는 박근혜라는 여자를 보면 정치에 왜 사람들이 환멸을 느끼는지 알 수 있다.
박근혜가 김정일과 성과를 내기로 약속한 7.4 공동선언은 좌익 선언이다.
그런 사실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주었나? 박근혜의 아버지는 뭐든지 다 잘한 일만 있나?
국민을 기만하여 세계적 악마과 무슨 열매를 맺겠다는 허황된 소리나 하는 여자가 대권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제발 박근혜는 민청학련과 함께 정치판에서 사라져주기 바란다.
그리고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은 활용할 가치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인터넷에 계속 올리겠다.
박정희파를 위해서가 아니라 반공주의자들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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