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 후보를 아예 그 싻부터 도려내려는 야당을 비롯한 몇몇 언론등 종북세력들의 똘똘뭉친 善戰(?)에 비해 四分五裂 갈갈이 찢겨져서 개인 잇속이나 차리려는 새누리당의 기회주의적 처신을 보느라면 이제 새로운 애국 정당이 태어나지 않는한 자유대한민국의 운명도 다 한듯한 위기감을 떨칠 수가 없다.

인사청문에에서 누가 옳고 그른지 따져보자고 버티는 진정한 보수우익 성향의 총리 후보자를 끌어내리려는 종북성향의 새력에 영합하여 공동전선을 펴려는 새누리당의 모습에서 더욱 그러함을 느낀다.

문창극이 총리로 지명되기 훨씬 전 언론인 시절에 행했던 연설과 칼럼 내용을 놓고 마치 매국노 이완용 만큼이나 못된 인간으로 매도하려는 야당을 비롯한 일부 언론사들의 검은 속셈에 속아넘어간 여론이 무려 64%나 된다는데, 이런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여론에 지레 겁을먹은 새누리당이 문창극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다니 저들이 과연 보수우익 성향의 국민들이 만들어준 정당인지 묻고 싶다. 

제대로 사리분별을 할 줄 아는 중학생 정도의 국어  독해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문창극의 소위 '이조 500년 역사를 원망하는 역사 인식 발언'과 '일제의 식민통치와 한반도 분단은 하느님의 뜻' 이었다는 발언 내용이 뼈 아픈 자기 성찰을 통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는 언론인 으로서 그리고 종교인 으로서의 조국을 사랑하는 우국지심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것 쯤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물며 대부분이 일류대학을 나왔으리라고 믿어지는 저들 야당과 일부 언론들의 국어 독해력이 중학생 수준만도 못해서 문창극의 사려 깊은 조국애의 깊은뜻을 잘못 이해하고 단세포적인 판단을 했을턱이 없다.

저들은 오직 문창극 이라는 인물이 자신들과는 정 반대의 길을 걷는 철저한 보수우익 성향의 인물이라는 이유로 그가 만일 총리가 된다면 자신들의 입지가 어려워 지리라는 것을 염려한 나머지 그의 과거 발언과 칼럼들을 왜곡하고 선동하여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천하의 OOO'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고 저 중도주의적 기회주의자 새누리당은 이러한 야당과 좌경화된 일부 언론에 부화뇌동 하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종북성향의 야당이나 일부 언론들은 이미 버린 자식이나 다름없다.

다만 그런 못된 자식들을 제거할 힘이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지켜볼 뿐인 것이다.

그러나 새누리당은 다르다.

그들은 종북좌익 세력들의 횡포에 시달리며  떨고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고 보호해 주라는 국민의 의지로 탄생된 정당이기 때문에 당연히 자신들의 출생 배경편에 서야 한다.

새누리당이 좌익편에 서서 문창극을 총리 후보에서 제거 하려는 것은 어찌보면 64%의 국민여론을 의식하여 자신들의 이익이나 탐하려는 사소한 이기주의적 발상에 불과해 보이지만 엄밀히 따져 본다면 이 나라에서 보수우익의 싻을 도륙해 버리려는 종북 세력의 편에 서서 보수우익 국민들을 배신하려는 행위이고 더 나아가서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배신행위다.

따라서 이러한 행위는 노골적으로 반국가적 성향의 종북좌익 세력 보다도 더 나쁜 양의 가죽을 쓴 늑대나 다름없는 배신자 집단이어서 더욱 위험스런 존재다.

새누리당이 이러고도 7.30 재보궐 선거에서 이기기를 바라고 있는지 두고 볼 일이다.

끝으로 박 대통령에게 바라고 싶다.

박 대통령은 취임이래 누적된 인사 실패(불투명한 이념의 소유자들 기용 등등으로)가 자신의 정치역정에서 가장 큰 失政으로 꼽힐 것이겠지만 보수우익 인사인 문창극의 총리 지명으로 어느정도의 돌파구 마련의 계기가 됐다고 믿는다.

따라서 문 후보의 국회 비준의 결과에 연연하지말고 그가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힐 수 있도록 밀어주는 것이 그나마 박 대통령이 이념적으로 국민의 편에 서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이라 믿는다.

아울러 문창극 총리 후보는 비록 국회 비준에 지는한이 있더라도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과 신념을 밝혀서 스러져가는 보수애국세력의 한알의 밀알이 되고 허물어진 자신의 명예도 되찾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