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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인터넷판에서 펌

송광수 "비자금수사 압력 받았다"

▲ 송광수 검찰총장

송광수 검찰총장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SK 비자금’ 사건 등과 관련 “내일(29일) (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중대 발표를 예고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그는 “우리도 힘들다. 여러 분도 내일 모레 매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 송 총장은 대화도중 “(수사과정에서) 중대한 압력을 받았다”고 말했으나 압력의 실체는 밝히지 않았다는 것. 한편 대검철창 중앙수사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최도술 전 대통령총무비서관이 SK에서 받은 11억원의 사용처 등에 대한 조사결과를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선닷컴 [email protected] )

입력 : 2003.10.29 09:40 46'

이 기사에 대한 100자평은 총 11건입니다. (추천순)

고명옥(psdosori)
8 0 검찰은 협박에 손들어서도 안되고 특히 청와대에 굴복해서는 안된다!!! 검찰독립의 절호의 기회이다!!! 협박한 인간 공개해 정치판 떠나도록 하라!!!송 총장 무슨 미련이 있소,차후 뜻뜻하게 살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만 다해주세요...원칙대로!!! (10/29/2003 09:47:18)

유석범(ryusukbum)
5 0 '압력'의 '방패막이'를 자처하던 '검찰총장'이 '압력'을 받았다면...'심각한 문제'이다...'압력'의 '주체'를 '발본색원'해야한다...검찰은 임명권자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무제한적인 '전면특검'만이 '공정성'을 담보하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다... (10/29/2003 09:52:57)

신주용(sorry50)
4 0 송광수 검찰총장 중대한 압력이라,는 것은 누가 할수 잇는 것일까 ?임명권자가 아니면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것이다.나는 권하고 싶다,임몀권자의 말보다,는 국민의 편에서 검찰권을 행하라,는 것이다.검찰이 의지만 있으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라.권력은 유한하고 국민은 영원하다,라는 말이다.성역없이 검찰권을 행하라.야당만 죽이는 짓은 말기바란다.. .. (10/29/2003 09:50:24)

김만수(dodoclubchosun)
3 0 송광수총장,뭘 뜨드미지근하게 하지말고 까발려라.검찰의 직무유기가 나라에 가장큰 해악을 끼치고 그때문에 잡종쓰레기같은 정치인이 기생을 하는 것이다. (10/29/2003 09:53:36)

서영동(syd1124)
3 0 언늠이던 공갈 협박 및 업무방해죄로 잡아넣어라... (10/29/2003 0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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