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에서 맨날 싸우던 것들이 좋은 소리 하니까 재미었다.
놀던데로 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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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의 반성문을 보면서...
역시 솔방울은 나이 답게 노련함이 있다...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일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할것이다...
어찌보면...
솔방울 역시 창사랑에서 씻지 못할 상처를 받은 사람이다...
한 사람의 과거를... 그것도 드러 내고 싶지 않은 과거를...
긴 인생을 살다 보면 가질수가 있다...
젊은날의 실수 있을 수도 있고... 또한.. 그당시의 잘못일수도 있었고...
사람이 인생의 긴여정을 가다 보면 알게 모르게 잘못을..
실수를 하며 살아 갈수 있다...
그런 치부일수 있는 문제를... 뒷조사를 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된 게판에 올린 행위는 해서는 않될 잔인하고도
못된 행위이다..비난 받아 마땅 하다...
그런 행위를 했던 전운영자는 사과 함이 마땅 하다...
해서는 않될짓을 한것이다
그러나 그당시 솔방울의 처신에는 분명 문제가 있었다...물론 오프에서 만나서 힘든 길을 함께 가는 동지들과의 동병상련...더욱 정이 가고
동지의식으로 서로를 의지하는 심정...
동지들과의 끈끈하고 밀착된 정을 이해는 한다..
그러나..그정도의 나이면 충분히 여비의 성품을 익히 파악 했을것이며...
여비 그자의 횡포가 창사랑에 커다란 해를 끼칠것임을 파악했을 것이다..
그정도의 안목은 있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창사랑을 진정 사심 없이 사랑 했었다면
그들의 잘못됨을 지적하고 그들의 잘못된 행동을 가까운 입장에서 설득 했어야 한다...누구 보다 설득할수 있는 관계였다...
설득이 어려웠다면... 중립을 지켰어야 한다..
그러나 그는 그러지 못했다...
그들과 함께 창사랑을 버리고 창클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
말없는 다수는 그런 모습을 볼수 있기에 느끼기에...그에게 실망 하고 그들과 한패로 생각 하는 것이다...
말없는 다수를 두려워 해야 한다... 늘 진실과 정의를 알아보는 다수는
조용한듯 하지만 살아 숨쉬고 있음에...
지금 역시 여비 처럼 몰상식 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은근히 그들을 조정하고 함께 함을 느끼기에 그의 말을 신뢰 하지 않는 것일것이다..
그러나 그역시 창사랑에서 가장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다...
이제는... 서로를 보듬고.. 배려 하며... 양보하며 나가려는 노력을 해야 할것이다...대승적 차원에서 포용 해야 한다...
자신의 주장이 설사 옳다 하더라도 몰상식한 방법으로 관철 시키려 함은 배척 당할것이다..
왜??? 귀한 사람들끼리 도움 주지는 못할 망정 회복 불능의 상처를 주고 한 인간의 인성이 황량한 들판에서 승냥이에게 물어 뜯겨 너덜 너덜해져 방황 하게 만드는가???
그런 모습을 볼때.... 분노가 치밀음은 결코 나만의 기분은 아니리라 ...
그러나...이회창님을 사랑 하고 지지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난...감사함을 느낀다...
이제...불완전하고... 약하고...가엾은..우리 인간들...실수 투성이고.. 단점 투성이인 우리들....가엾게 생각 하고...
전 운영자 까지도... 지금 아파하는... 운영자 까지도...
이곳에서 보듬어 주기를 간절히 소망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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