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세요?
노무현대통이 당선되고 부산이 떠들썩 할 때
당시의 노무현당선자는 자신의 스승한분과 신문에
인터뷰를 했네요.
그때 그 스승님이 하신 말씀이네요.
"노무현이 잘못하면 이놈 할끼야!"
저는 요즈음, 특히 신문을 대할때면 그 선생님이
정말 찾고 싶네요. 제가 한국에만 산다면, 백방으로
수소문해서 꼭 찾아보고 싶은 분이에요.
그래서 따지고 싶네요.
"약속을 왜 안지키냐?"고 따져 보고 싶다고요.
하지도 못할말을 왜 한다고 했던가?고 따져 묻고 싶네요.
독자여러분.
시방이 바로 그럴 시기 아닌가요?
노대통이 분명 여기, 저기 이런 저런 잘못을 하고 있는대도
왜 "이놈!!"하고 호통을 치지 않으시는지?
요즈음 시중이 시끄러운 "만두"사건만해도 그렇잖아요?
"동원"이 이 사건에 연루된 것 같았는데 오늘 신문을 보니
그 이름이 빠져 있더라구요. 물론, 동원에서 만든 식품은
하자가 없어서 빠졌다면 좋아요. 좋다구요.
허나, 동원에서 대통에게 주었다던 50억의 대가이라면
정말로 저라도 나서서 "이노옴!"해야 되겠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아파트 원가 공개 문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보며는
정말 "이노옴" 정도가 아니라 그 보다 더 원색적인
욕을 해 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 내막이야 어떻게 되었던 간에,
대통령의 입에서
[경제계의 위협이 아니라, 내 소신이닷!]라고요?
에라이 이 멍충이 대통령각하야!!!!!
옛날에 어떤 바보가
"금 안 파 묻었음"이라고 팻말을 써 붙였다더니...
내참, 기가 막혀서.
경제계가 위협을 했는지, 안 했는지?
누가 물어 봤어요? 누가 물어 봤냐구요?
국민들은 그런 것은 관심이 없네요. 지금 이 시점에서
국민들의 관심이란 열린벌린당의 선거공약대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원가가 얼마이며 소위말하는 주공을 포함한 건설업자들이
아파트를 지어서 얼마의 돈을 횡재하는지...하는 문제네요.
그것을 파 헤쳐서 다음부터는 조금이라도 적은 돈으로
아파트입주할수 있는 희망을 찾아 보자는 것 아닌가요?
사실이 이러한데도...뭐가 어쩌?
"비공개는 내 소신이닷!"이라고라고라?????
참말로 환장허긋네요.
참말로 국민들 복창터치는 소리만 골라서 하고 있으면서
복창터저 한강물에 뛰어 드는 것 마져도
순경들을 시켜서 막아 놓으면...
"에라이, 노무현이 네 이노오오오놈!!!!"할끼야!
++++
오좀마려워서 오늘은 고만 쓸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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