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와 구보수, 색채를 명확히 가려야
: 개성화 다원화 시대에 몰개성화 획일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
첫 번째로 드리는 질문은 개성화 다원화 시대에 몰개성화 획일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
두 번째로 드리는 질문은 우파정권이 실패했을때 대안으로 떠오를 우파세력이 없다면?
구보수와 뉴라이트는 각자 자기 색채를 명확히하고 선을 그어야 한다. 억지로 서로에게 자기 계파의 가치관을 주입시키는 것보다는 차라리 자기 계파의 개성을 강화하는 편이 낫다. 만일 어떤 우파정권이 실패했더라도 서로 다른 특징과 독창성이 있다면 분명히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는 것이다.
서로에게 자신의 가치관을 억지로 주입하려는 시도는 그만두고 차라리 특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나가는 것은 어떨까?
17대 대선에서 우파는 단결하지 못했다. 외형으로는 하나인 것 같지만 우파 역시도 특징은 뉴라이트, 상도동계 우파-운동권 출신 우파, 기존의 구보수 우파간의 알력과 갈등이 심했다는 것이다. 우파적 정체성을 강화시키는 것이 어려웠다면 뉴라이트나 상도동계 우파는 차라리 기존의 우파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어야 했지, 일방적으로 구우파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할 필요는 없었다.
출신 배경도 다르지만,
구우파는 구한말 개화파와 동학당 출신으로 서민출신의 우파이며 자유당, 한독당, 독촉 등 독립운동가 출신자들과 건국, 부국의 주역, 6.25 참전용사와 월남전 참전용사들 등 참전 퇴역군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우파는 애국심, 반공 민족주의, 역사성, 전통적 가치관 중시, 복합형 자유민주주의, 권위와 질서 등의 틀, 상무적 정신 등을 중요시한다. 정부 중심의 질서가 잡힌 관료형 경제체제를 옹호한다. 반공 민족주의와 애국심, 독립운동과 6.25, 월남전 등 희생봉사해왔던 경력, 복합형 자유민주주의 등이 구우파의 핵심일 것이다.
안보에 대한 확신이 강하다. 좌파에 반대하며 특히 친북 주사파 박멸에 대한 확신이 강하다.
야당우파는 한민당 출신으로, 친일파 출신들이며 대부분은 남들 대학도 못다니던 시절에 대학이상 나온 고학력자들이다. 박정희 정부때부터 좌파, 주사파들과 어울려 민주화 시위와 데모를 하다가 1988년 대권에 눈이 먼 김대중이 자기 계파를 이끌고 탈당해 평화민주당을 세우자, 13대 대선을 이후로 민주정의당과 합당해서 한나라당 주류가 된 자들이다.
이들은 반공 성향은 있지만, 민족주의나 권위, 질서 등에는 회의적이며, 건국, 부국을 부정한다. 그리고 시장경제체제를 옹호한다.
좌파에 반대하며 특히 친북 주사파에도 반대한다. 그러나 그들을 박멸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지는 않는다.
안보에 대한 확신은 없으나 반대하지를 않는다.
뉴라이트는 60년대부터 시작한 자생형 학생운동권 좌파와 해외유학 좌파 중 2002년, 길면 김대중 정권 이후부터 전향한 자들로 이들도 고학력자들이다.
이들은 구우파의 덕목인 반공에 대해 회의적이며 민족주의나 권위를 부정한다. 자유주의 or 자본주의적 시장경제체제를 적극적으로 주장한다.
일부는 서울대의 모 교수처럼 친일파를 옹호하기도 한다.
좌파에 반대하며 특히 친북 주사파에도 반대한다. 그러나 그들을 박멸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지는 않는다.
안보에 대한 확신은 없다.
독립운동가, 군사정권, 퇴역군인과 관료들로 구성된 군부정권계 우파와 한민당계 재야출신 상도동파도 불협화음도 박정희, 이승만, 김구 등을 놓고 해석하는 입장 등에서 차이가 컸는데, 뉴라이트와의 간극의 차이는 더 크면 컸지 덜할 리는 없다. 출신도 다르지만 추구하는 국가관, 가치관 등이 다른데 어떻게 자기 계파의 생각대로 획일화가 될까?
생각과 인식 자체를 바꿔봐야 한다. 색채도 명확하고 각자 개성도 다르더라도 중요한 순간에만 단결하면 되는 것이 아니던가?
뉴라이트와 상도동계 우파의 차이라면 뉴라이트는 운동권 좌파 내지는 주사파였다가 전향한 우파이고, 상도동계 우파는 운동권이면서도 좌파는 아닌 자들이다. 그 둘은 코드가 맞으나 기존의 구보수와는 계속 불협화음을 일으키고 있다.
반공정신, 자유수호, 호국안보, 애국심과 역사, 민족주의에 대한 구우파의 확신이 강한 것을 집착이라고 보는 것도 상도동파나 뉴라이트의 이해 부족이다. 독립과 건국과 부국을 담당하고 국가의 틀을 마련하는데 인생을 바쳐 헌신해 온 그들에게 있어 이러한 전통적 가치관에 대한 미련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그것이 구우파의 특성인데, 야당우파와 뉴라이트가 이런 구우파의 특성을 없애고 부정하려 드는것은 지극히 잘못된 행위요, 무지를 증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세력이 미미하지만 친북주사파 정당인 한민당-민주당-평민당-국민회의 등에서 활동해온 소수의 우파들도 있다. 이들은 우파는 우파이나, 우파와 좌파의 경계인들이다. 그들은 친일파에 친북좌익 주사파정당에서 활동해서 그렇지, 공산주의나 맑시즘, 평등분배 따위나 주체사상을 찬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좌파나 주사파로 분류될 수는 없는 인간들이다.
성향을 쉽게 분류한다면 구우파, 애국 민족주의를 추구하고, 한민당-통일민주당-상도동계파는 탈민족주의 탈권위주의 지향이며 뉴라이트는 자유주의와 시장경제주의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민주당-한민당-민국당-신민당-평민당-국민회의 등에서 활동하던 우파들은 그 성향이 미약하거나 지역패권주의에 붙어서 김대중,노무현 등 저질 주사파들을 지지해왔므로 여기에서는 제외하자.
여기에 한국말만 하고 국적만 한국인인 외국인 놈들, 사고방식과 가치관이 서구인이나 미국인 수준의 인간들까지 나서서 아주 개지랄을 떨어왔다. 껍데기만 한국인 껍데기를 뒤집어 쓴 한국 국적의 외국인들과 아니면 우파 전체에게 매국 색채를 뒤집어 씌우려는 열린우리당, 통합신당쪽 친북주사파들의 농간이다. 이놈들의 농간도 나름대로 한몫은 했다.
좌파로 치면 북한의 김씨조선을 무조건 추종하는 친북 주사파류, 폭력혁명을 통해 사회를 뒤집어 엎겠다는 프롤레타리아 혁명타령 하는 극좌파 공산주의자류와 소득과 분배와 기회를 무조건 평등하게 주자는 온건좌파 사회주의자 부류, 단순히 사회 내에서 소외된 자와 약자의 권리를 보호해 달라고 하는 사민주의자 부류가 있다. 친북주사파와 극좌파 빨갱이들은 많아도 온건좌파들은 그 수가 드물다.
그러나 좌파들의 파벌이 참 다양하면서도 때되면-주로 선거때, 잘 단결된다는 장점과, 좌파 세력 중 어느 계파가 실패한다 해도 다른 계파가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왕이면 김일성,김정일을 찬양하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을 창출했던 친북주사파나 공산주의 이념에 환장한 극좌파 보다는 온건좌파가 번성하는 편이 낫다.
대한민국을 인정하지 않는 세력과 북한을 찬양하는 세력들만큼은 안되는 것이다.
좌파 세력 중 어느 계파가 실패한다 해도 다른 계파가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중 최고의 장점! 우파 역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계속 구보수 세력과 김영삼계 운동권 출신 우파와, 전향해서 우파가 된 뉴라이트 등이 계속 서로 갈등하면서 자신들의 가치관을 일방적으로 상대방에게 주입하려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만일 모든 우파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일에 개성없이 획일화되었다고 치자. 물론 기존의 구우파가 반공과 애국심이라는 키워드를 포기했을때 가능해진다.
그렇게 획일화 몰개성화 되었을 경우 뒤에 나타날, 당장은 이명박부터 시작해서 어떤 우파 대통령이나 정치세력이 만일 국정을 잘못처리해서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전체의 우파가 큰 타격을 입거나 우파의 몰락을 가져올 수 있다. 우파가 몰락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수구적, 보수적인 주사파가 우파의 자리를 차지할 우려가 높다.
김대중, 노무현 등이 친일파 청산을 빙자해서 사기극, 우파말살을 하려다가 일본헌병, 고문경찰, 밀정, 특무대원, 천황경호원, 훈도 등의 아들, 딸 손주들의 경력만 들통나서 실패했고-친북주사파들도 한민당 출신이다., 김대중, 노무현 등 친북주사파의 세작들이 계속 침투하여 우파 전체를 매국세력으로 몰아가려고 했다가 실패했었다.
여기에 무늬만 한국인이지 외국인스러운 인간들까지 가세해서 애국심 등을 부정하고 헛소리를 해서 하마터면 정권탈환에 재를 뿌릴 뻔했는데 만일 우파가 이런 계파들 간 구별 없이 획일화된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우파 활동을 하면서 우익적 신념 보다는 자신들이 잃어버릴 돈과 재산이 아까워서 극렬하게 활동하는 사람들도 봐왔다. 그런 추한 자들은 오직 자신들의 기득권 지키는 것에 목적이 있지 우익이념 실현에 대한 신념은 없다. 이런 자들은 자신들의 돈과 재산이 아까워서 마지못해 우파를 지지하고 더 극렬하게 활동했던 것이지, 만일 우파정권이 강력한 통제를 하려 든다면 그들은 1997년 2002년처럼 좌빨 김대중, 노무현에게도 표를 던질 각오가 된 쓰레기같은 인간들이다.
이들 부패 기득권 세력은 우파 이념 실현에는 전혀 관심없는 자들이다. 이들은 기득권 옹호세력이 부패세력인데 우파가 저런 부패기득권과 동일한 범주를 형성하게 된다면 우파 활동에 상당한 장해가 도래할 것이다. 우선 친북주사파, 유가와 정가, 김가 같은 주둥이 궤변론자들의 왜곡과 조작에 의해서라도 우파가 코너로 몰릴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돈과 재산이 아까워서 마지못해 우파를 지지하고 더 극렬하게 활동했던 것이지, 만일 우파정권이 강력한 통제를 하려 든다면 그들은 1997년 2002년처럼 좌빨 김대중, 노무현에게도 표를 던질 각오가 된 쓰레기같은 인간들이다.
따라서 그들 부패 기득권 부유층은 우파라 보기도 힘들고, 우파라는 착각을 해서도 안된다.
그들에게 애국심 등은 비웃음 거리일 것이며, 여차하면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때 제일먼저 짐싸서 달아날 자들이다. 일제당시 독립운동, 6.25와 월남전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느라 순국한 우파적 가치관과는 달라도 한참 다른 자들이다.
이런 암초같은 인간들이 침투, 뿌리내리고 존재하여 수시로 위험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만일 구우파, 한민당계 상도동계, 뉴라이트 등이 각자 개성이 없이 모두 동화된다면 어떻게 될까? 대안 우파의 부재로 우파 전체의 몰락을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
굳이 각 계파가 억지로 자기 계파의 생각을 다른 계파에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좌파들도 공산주의자와 온건 좌파들이 있고, 변종이자 좌파도 아닌 친북주사파라는 독재자숭배 꼴통집단 등이 존재하는데, 우파라고 다양해서 안된다는 법도 없다. 대안으로 떠오를 우파가 없게 된다면, 어떤 우파정권이 잘못했을때 친북주사파들의 민족문제연구소, 친일파청산 같은 공세에 크게 당하고 말 것이다.
김영삼 정권이 실패했을때 김종필이 김대중에게 가서 붙지 않았더라면, 대안우파로 떠오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어리석게도 김종필은 자신에게 붙을 표를 김대중에게 고스란히 갖다 바쳤던 것이 1997년판 어설픈 좌우합작인 DJP 연대가 아니었던가?
참고로 시장경제에 대해서라면 국가가 무역 등에 대한 개입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 시장경제에 국가가 반드시 개입하고 통제하거나, 주변에서 감독감시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BBK 사건은 노무현 등 주사파들이 방임주의적 시장경제체제를 부분 도입했는데, 따라서 정부가 간섭하지 않는 구도였으므로 괜히 나서서 의혹을 제기하고 허튼 짓을 하려다가 결국은 실패했다.
외국의 것이라면 무조건 눈깔 까뒤잡고 과소비하는 무식하고 우매한 대중들을 국가 공권력이 적절히 나서서 조절, 통제하지 못한다면 누가 저 우매한 대중들을 조절, 통제하겠는가?
그런 우매한 민중과 자기과시에 환장들린 졸부들이 외국 나가서 추태를 부린 것이 한두개이며, 그들이 쓰고 온 돈은 얼마이며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보여 IMF 기금위기를 불러온 것은 언제였던가!
국가의 시장경제 개입에 대한 야당우파와 뉴라이트 등의 비판적 의견이 많을 것이다. 국가가 시장경제에 간섭하는 것에 정경유착의 우려가 있다고? 없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과거에는 통신수단이 없었고 국민 대다수가 문자를 모르던 과거와는 달리 문맹률도 극히 낮고 인터넷 등 통신수단도 발전하는마당에 정경유착이 그들의 말대로 쉬울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
이땅의 지식인들 중 대다수는 국가발전에 불필요한 쓸데없는 지식으로 머리속을 채운 쓰레기들이다. 과거 정권과 국가의 몰락과 임진왜란 등 침략전쟁의 전에는 이런 쓸데없는 지식인들의 당파싸움과 정쟁이 항상 존재하지 않았던가? 그들의 헛된 선동, 매스컴과 인터넷 등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그들의 가증스러운 꼴값과 과소비 조장, 사치풍조 확산 등을 통제 조절할 수 있는 대상은 정부만큼 크게 영향력을 행사할 존재, 극히 드물다!
더군다나 지식인들이 잘난척 하며 자기과시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지식인들 상당수가 좌파나 친북주사파가 되어온 것이 대표적 증거들이다. 이런 지식인들의 광패한 짓을 통제할 수단이 과연 있던가? 종교와 사회단체, 연예인 등 인기영합위주의 존재들에게서 그런 것에 대한 기대가 가능할까?
개성화 다원화 시대에 몰개성화 획일화를 추구하려는 것부터가 뒤떨어진 생각은 아닐까? 대안 우파세력이 없이 우파가 몰락의 길을 걷는다면 차지하게 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등 친북주사파세력이 우파의 자리를 넘보던 것이 불과 며칠전이다. 그러한 악몽을 기억한다면 굳이 여러 우파 계파들이 모두 획일화, 일원화, 무개성화 되어야만 할까? 어떤 우파 계파가 실패로 돌아가면 다른 우파 계파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그런 틀이 어느 정도는 구성돼야 한다.
이땅에 온건한 좌파들이 있다면 의회민주주의 제도 대로 나가면 되겠으나, 대부분은 북한을 찬양하는 변종 친북주사파 북한괴뢰 공산도당이거나 북한은 찬양하지 않더라도 맑스에 미친 극좌 공산주의자들이 절반 이상인 대한민국의 정치 환경에서 우파의 몰락은 곧 대한민국에 대한 사망선고를 내리는 것과 다르지 않기에 심각성이 크다는 것이다.
좌파가 6백만이나 된다 하는데, 만일 좌파를 하겠다면 단순히 기회를 공정하게 주자는 정도이거나,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익보호 정도를 추진하는 온건좌파로 거듭나야지, 친북 주사파나 남로당 깡패류와는 결별해야 할 것이다.
김대중,노무현류와 친북주사파류, 남로당류와 결별하지 않고서야 좌파활동 백년을 해봐야 국민이 인정해주지 않을 것이다!
획일화 몰개성화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각자 개성을 명확히 하자! 북한을 찬양하는 미치광이들이 5만에서 50만 명이나 된다는데, 한 계파가 실패했으면 다른 계파는 적어도 대안으로 나타날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좌파들처럼 위기의 순간에 비판적 지지 등을 하는 방법을 하자. 기존의 우파, 운동권 재야 우파, 좌파였다가 전향한 우파. 서로 출신 배경도, 성장해온 환경도 지극히 다르다. 차이점이 맞지않아 서로 갈등하는데 차라리 서로간에 우리가 옳으니 우리 식대로 하자고 강요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자기 파벌의 색채와 개성을 명확히 하는 것은 어떨까?
뉴라이트와 기존의 구보수는 각각 독자적 색채를 명확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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