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과거를 원망하지 않았다
민주화 세력들의 말대로 박정희 18년이 잘못했다고 치자
그렇다면 민주화 12년은 뭘잘했다는 것인가
박정희 18년이 그토록 잘못되었다면
왜 민주화 12년은 잘할수가 없었단 말인가
자기들이 잘못한것은 괜찮고
박정희가 잘못한것만 문제를 삼는단 말인가
요즘 왠 난데없이 여기저기서 지금으로부터 25년전의
박정희를 비판하고 있단말인가
박정희 이후에 과거 어떤때보다도 요즘에 박정희 타령이
가장 많은것 같다
그런데 박정희시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른바
민주화 세력들이란 사람들 입에서 더욱더 거칠게
나돌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그 저의가 무엇인지
궁굼할 따름이다
지금으로부터 25년전의 박정희시대를 원망하고 비판할려면
왜 조선시대는 원망하지 않고 있단 말인가
조선시대때 우리조상들은 에~헴하고 짚신신고 다닐때
미국은 이미 100층짜리 빌딩이 들어서고 있었다
조선시대때 우리조상들은 에~헴하고 짚신신고 다닐때
영국을 비롯해 유럽의 많은국가들에서는 이미 산업혁명과
민주화가 급속 진행이 되고 있었다
조선시대때 우리조상들은 왜그렇게 무능하고 발전을 못했느냐고
왜 비판하고 원망을 안한단 말인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았겼던 가난하고 힘없던 조선의 무능함은
왜 원망하고 비판을 안한단 말인가
그때 조선시대때 부터 우리조상들이 한국을 좀 세계속에
우뚝세워서 지금의 후손들이 지금 풍요롭게 잘먹고 잘살수
있는 나라를 왜 못만들어 주엇느냐고 불평불만들을
안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지금 으로부터 25년전의 박정희 시대를 비판하고
있는 민주화 세력들에게 묻고 싶은말이다
박정희는 조선시대와 이승만 정부로부터 전쟁의 페허와
보릿고개의 가난만을 물려받았지만 결코 과거를 원망하지 않았다
박정희시대때 그당시 정부나 언론이나 국민들이나 기업이나
한국이란 국가는 과거를 원망할 시간도 없었으며
오로지 너도나도 꿈에 부풀어 희망에 부풀어 열심히
선진한국을 향해서 앞으로 나아가는것 밖에 몰랐다
그래서 한국을 전쟁의 페허와 보릿고개의 세계에서 당시로선
가장 가난했다는 한국을 오늘날 이나마라도 세계적인 나라로
만들어 놓을수가 있었던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박정희를 그토록 비판만을 해대던 민주화 세력들이 집권한지도
벌써 12년째를 맞고 있다
김영삼5년,김대중5년,노무현2년 합이 12년이다
박정희 정권 18년이다
12년과 18년 집권기간만 놓고 볼때는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단 말인가
물론 이부분에서 민주화 세력들이 틀림없이 전두환 노태우
12년까지 포함을 시키면서 트집을 잡겟지만
민주화 세력들이 최근에 유독 박정희만을 트집을 잡고 있으니
박정희가 집권했던 18년과 민주화정부가 집권했던 12년동안의
기간만을 놓고 업적을 비교할때에
박정희 18년업적과 민주화 12년의 업적을
한번 냉정하게 비교해 봐야 될것이다
밑에펀글에 연세대 송복교수께서 지적하는것처럼
오늘날 한국의 국민들은 70%의 국민들이 희망없이
산다고 하고있고 400만명의 신용불량자들이 한국사회에서
패전병이 되어 사회로부터 인간쓰레기 취급을 받아가면서
거의 자포자기 하디시피 꿈을잃고 살아가고 있는것은 물론이고
그의 가족들까지 합하면 줄잡아도 약 1000만명의 국민들과
450만명의 사회 극빈자들이 하루하루 꿈을 접은체
산소마스크를 쓰고서 겨우겨우 삶을 영위할정도로
숨막히는 불안감과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들에게 산소마스크를 떼는순간 곧 죽음뿐이다
그들은이토록 하루하루를 절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단칸방까지 압류니 경매니 봉급압류를 비롯해서 갖가지 빚독촉에
사상최대의 경매 딱지에 하루하루가 유신독재시절보다도 몇배의
고통속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 지금 한국의 국민들의 실상이다
더구나 지금 왠만한 국민들은 차라리 한국을 뜨고 싶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지금 굳이 과거를 비판하자면
25년전의 박정희 시대가 아니라
바로 코앞전의 민주화세력들이 집권했던 12년동안의
업적을 냉정하게 비판하고 평가를 해야 될때라고 생각한다
많은 재산을 물려주지 않았다고 맨날 부모원망을 언제까지
하다가 결국은 또다시 자기자식들에게까지 가난만을 물려줄려고
한단 말인가
박정희는 가난만을 물려주었던 옛조상들을 원망하고
비판할만큼 한가했던 사람이 아니었다
그런데 민주화 세력들은 지금 한가하게 가만히 눌러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않으면서 맨날 부모원망만하고 있는것이나
뭐가 다르랴
12년민주화결산이 무엇인가
나라빚이 사상최대요
국민들은 모두가 폐전병의 꿈을잃은 희망을 잃은
빚쟁이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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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송복 칼럼]‘維新시대’를 말한다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느닷없이 ‘유신(維新)시대’가 대통령과 여당 중진들의 입에 오르내린다. 벌써 4반세기 전 일이다. 직선제 민주화가 이룩된 지도 20년에 가깝다. 우리처럼 변화가 가파르고 템포가 빠른 사회에선 10년도 까마득한 옛날이다. 그 몇 배의 세월이 흐른 유신시대는 우리 모두의 ‘기억 저편’에 있다. 그러나 이왕 나온 김에 한 번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만 보는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학자 혹은 여타 분야의 학자들을 통해, 이 시대를 객관적으로 비춰보는 작업은 언젠가는 있어야 할 일이다.
우리에게 ‘유신’은 어떤 시대인가. 이론의 여지 없이 가혹한 탄압과 엄청난 인권유린이 있었던 시대다.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연발된 ‘긴급조치’가 그 산 증거다. 그에 맞서 어느 시대에서도 보기 어려운 극렬한 저항이 있었다. 그 저항으로 공고화된 저항세력이 지금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그 축이 바로 저항극렬성의 산 자료다. 그렇다면 탄압과 유린, 그리고 저항이 유신시대의 전부인가. 그것이 전부라면 대통령도 여당도 그 시대를 다시 거론할 가치는 없다.
분명히 유신시대에는 다른 것이 있었다. 유신시대만큼 강한 추진력과 역동성을 가진 ‘발전의 시대’가 있었는가. 오늘날 한국의 중공업은 이 시대에 모두 만들어지고 다져졌다. 제철·전자·전기·자동차·조선·기계·석유화학 등이 모두 이 시대에 발전했다. ‘한강의 기적’은 바로 이 시대의 산물이다. 해마다 봄이 오면 피어나는 가난―보릿고개도 이 시대에 없어졌고, 남쪽의 1인당 GNP가 북쪽을 능가한 것도 이 시대였다. ‘박정희·김일성의 경쟁’에서 북쪽을 메울 수 없는 간격으로 아득히 뒤로 따돌린 것도 이 시대였고, ‘일면 건설, 일면 안보’의 양 날개를 넓게 펴고 높게 날면서, 매년 10%가 넘는 고도성장을 30년 이상 지속케 한 것도 이 시대였다.
유신시대가 아무리 기억의 저편에 있다 해도, 그 시대의 독재와 탄압, 인권유린을 잊지 못하는 그만큼, 그 시대가 만들어낸 이 발전의 치열한 다이너미즘(dynamism) 또한 잊지 못한다. 그 거대한 몸부림이 있었기에 우리는 세계의 제일 밑바닥권에서 세계 상층권으로 뛰어오를 수 있지 않았을까. 그 맵고 치열함을 온몸으로 맞으며 극복할 수 있었기에,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내에 고도산업화를 달성한 것이 아닐까.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그 시대와 같은 독재탄압이 없음에도 살고 싶은 나라가 아니고, 그 시대의 인권유린이 없는데도 떠나고 싶은 나라가 돼 있다. 90만명의 청년실업에 450만의 극빈자, 400만명의 신용불량자에 그 비슷한 수치의 잠재 신불자, 전 국민의 4분의 1 이상이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국내기업의 설비투자는 해마다 떨어지고, 외국기업의 직접투자는 몇 년 새 바닥을 기고 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다’는 일용근로자에, 고임금의 노조원들은 그것도 적다 하고 임금투쟁을 멈추지 않는다.
수도 이전, 의문사위 조사, 과거사 청산, NLL 사건 등으로 나라는 유례 없이 갈기갈기 찢겨 있다. 그럼에도 정부 정책은 끝없이 불확실하고, 국가정체성은 그지없이 혼돈상태다. 오죽하면 국민 70%가 ‘희망 없이 산다’는 대답이 나오겠는가.
천하의 저항세력이 다 ‘유신’을 규탄해도 현 집권세력만은 입을 다물어야 한다. 오히려 ‘유신’으로부터 그 강한 추진력과 성장에너지가 어디서 나왔는지 배워야 한다. ‘박정희’는 확실히 포퓰리스트는 아니다. 포퓰리스트가 아니었기에 ‘김영삼·김대중’ 양 정권을 거치면서 그의 리더십은 새롭게 평가되고 재평가되고 있다. 마치 ‘소나무가 소나무인 것을 아는 것은 추운 겨울이 지나면서(歲寒然後 知松栢之後彫)’라는 경구와 너무 흡사하다. 유신시대만큼 업적을 내고 ‘유신’을 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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