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지 이유를 '신뢰' 라고 말한다.
그녀라면 믿음이 간다는 것이다. 그 믿음은 우선 언행에서 온다.
그녀의 말은 군더더기가 없다. 헤프지가 않고 골자만을 꺼내
놓으므로 버려지는 말이없다. 누구나 쉽게 알아들으므로 말바꿈의
여지도 없다. 마치 잔잔한 물 흐름 같다. 높낮이가 없어 대중을
휘어잡지도 않는다. 다만, 가는 방향이 뚜렸하다.
낮은 데로 조용조용 흘러가 스며드는 물과 같다.
믿음은 거기서 생긴다.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근혜사랑' 이야기
울지마세요, 박근혜
중에서.....
김인만 엮음
바른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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