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북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에 사는 일반 주부입니다.
사건개요는 2004년 5월18일 채권자인 저를 무장면 농협 조합장이 집에 찾아와 벼가 싼것이 나왔으니 돈 3,000만원을 주면 합자해서 현재싯가가 벼 1가마당 40kg58,500원 이지만 5만원대에 사가지고 팔면 원금포함 돈 35,000,000원을 주겠다고 제의 했습니다.
*현장상황설명=> 지역이므로 평소 남편과 선 후배간인 조합장인 김성일씨는 저에게 형수님 제가 벼를 매입하려는데<수표1천만원2매를 흔들며>제가 돈이 갑자기 모자라서요,,하며 5일간만 쓰고 드릴께요 라고 하였음
또한가지,,농협에 각종 공제사업이 있는데 하도 사정하여 체면을 세워줬더니,그런것에 고마움을 가져 이렇게 보상하려 한다는 얘기와 통장에 3,000만원이 입금돼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잇는 조합장이 남의 예금거래를 불법으로 조회한다는것도 의문입니다.
그래서 채권자는 무장농업협동조합장인 채무자 김성일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또한 현직 조합장이며 재선된지 불과 몇개월이 되지않은터라 신뢰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리하여 2004년 5월18일 채권자의 남편인 이위연 거래은행인 무장농업협동조합의 자립예탁금 통장에서 돈3,000만원을 인출하여 동조합 수표로 대체하여 (수표10,000,000원3매)무장조합 앞길에서 채무자에게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채무자가 약속을 이행치 않아 전화상으로 지급을 독촉했던바,2004년5월27일과 5월31일 두차례나 지급하겠다고 하면서도 계속 미루다가 2004년 6월 초순경 잠적해 버리고 도주하여 메스컴등에서 요란하자 충분한 뒷마무리를 했던지지난 8월 검찰에 자수하였으나 순진한 시골 촌부들을 농락하는 자술서를 ›㎢쩝?유능한 변호사나 뒷 배경이 있는지,검찰에서 9월8일 불구속구공판차리문이 저희집에 도착하였습니다.
현재 고창군이 떠들석하였고 전국 농업협동조합을 요란스레 휘몰아쳤던 희대의 사기사건 당사자를 불구속 구공판 처리라니...
위 사건으로 인한 ㅇㅇ면 동료조합장의 구속사건,,않그래도 가뜩이나 불신을 받고있는 현 농협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해 고통받는 농민들간의 불화합을 부채질한 못된 조합장의 만행을 이렇게 피해자들의 의사를 무시한 관대한 처분을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고 향후 지불한 금액은 과연 보상받을지가 의문인 저로써 누구에게 하소연 할길도 없는 처지입니다.
사건이 터지고 죽고싶은 마음에 남편볼 낯이없어 무단 가출까지 작정했던 저 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제발 저를 도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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