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국정홍보처장과 청개구리집합소의 대변인 바뀐단다.
그 이유를 보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과로니 중병이니
하는 환자론이다. 어쩌다 이놈의 첨여정부라는데는 들어가기
만 하면 퇴물이 되어 나온단 말인가?
몸이 좋지 않아 물러난다고 나온 붉은 올챙이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세어보면 놀랄게다. 지금껏 물러나면서 기분좋게 나온
경우는 거의 없다. 물 먹이고 짜르던가 아니면 골병 들여 내
쫓는 것이 가짜의 전형적인 수법 같다.
무식하고 무능해서 제대로 할 일도 못하고 용만 써다가 날만
샌 모양이다. 머리에 붉은 띠나 두르고 몰려다니면서 이념가나
불렀으니 진정한 애국과 애민에는 골치가 아플만도 하다. 그
러니 골병만 들어 나오지 않는가?
참으로 요상하고 희한한 정권이다. 말로는 안되는 것이 없고
입으로만 나불거리는 말장난인데도, 잘 돌아가지 않는 것만은
진실인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그 높은 자리들을 두고
몸이 아파 못한다며 줄행랑을 칠까?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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