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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적 방송만 해댔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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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난자 의혹 보도와 관련, MBC 'PD수첩'이 네티즌들의 거센 압력으로 초유의 광고중단 사태를 맞게 됐다.
한국방송광고공사와 MBC에 따르면 25일 'PD수첩' 전후에 광고를 내보내는 기업 12곳 중 9곳이 광고 중단을 통보하거나 시간대를 옮기기로 했다. 방송광고공사 관계자는 "나머지 3곳도 곧 같은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터넷과 전화로 항의가 빗발쳐 기업들도 어쩔 수 없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9일 'PD수첩'은 광고 없이 방송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과거 독재정권 차원에서 언론에 대한 광고탄압이 자행되거나, 기업이 특정매체와의 갈등으로 광고를 빼는 일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시청자(소비자)들의 압력으로 광고주들이 무더기로 광고를 취소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네티즌들의 비난 수위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심지어 '난자의혹'을 취재한 한학수 PD의 홈페이지에서 가족사진을 퍼나르며 '찢어죽이자'는 등의 섬뜩한 선동까지 하고 있다. 한 PD는 "가족이 집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도 못했다"며 "더 심각해지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카페 '아이러브황우석'은 24일 밤 MBC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인 데 이어, 26일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은 "네티즌의 '애국심'도 이해하지만 격한 감정만 드러낼 것이 아니라 생명윤리법 개정 등 황 교수가 연구를 더 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운동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PD수첩'은 사실보도의 요건은 갖췄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사회적 풍토나 시스템은 언급하지 않아 진실보도 측면에선 문제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를 '국익에 반하는 행위'로 단정, 지나친 비난을 퍼붓는 것은 또 다른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이성적 판단이나 논거를 댄 비판이 아닌, 악의적 댓글까지 중계식으로 보도하는 일부 언론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MBC는 성난 여론을 달래려는 듯, 25일 '뉴스데스크'에서 난자기증신청 쇄도 사실 등 황 교수 격려 분위기를 전하는가 하면, 마무리 앵커 멘트에서 "황 교수가 연구실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다. MBC는 28일 임원회의에서 광고중단을 포함,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희정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시간 : 2005/11/25 18:29
수정시간 : 2005/11/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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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의견(총 20건)

20 한다는짓이

바보들 엠비씨.고작 3개월추적해서 찾은게 그런거라니? 니네가 장애인 있는 가족 맘알어.씨브렁 탱이들.

우리모두

05-11-26 10:08

작금의 우리 언론이 무조건 까발리기식 한탕주의 선정적인 보도태도가 가장 문제다. 세계화가 되었으니 국제적인 기준만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세계화의 과정에서도 그 나라의 문화에 맞는 기준은 개선하여 계승하려는 자세가 필요한것이다. 셰계화하고 있다는 미국에서도 국익을 위해서라면 자발적인 엠바고가 지켜지고 있는데,, 우리 언론은 그런 기준도 모르는 자기만 아는 파렴치들이다. 언론은 차제에 그런 점을 각성해야 한다. 어떻게 매일 신문.방송을 보면 이 나라는 금방 망할 나라로만 느낄 보도만 하나??

기업광고

05-11-26 09:08
아직도 MBC에 기업광고 하는 업체 명단 공개해 주세요... 불매운동 해야져
17 최민희놈아
3

0
05-11-26 09:05
누가 생명윤리법 개정을 모루는 사람이 있나 씨발놈아 우리나라는 떠들어야 개정이 되는 희환한 나라이기 때문에 성난 민심이 있것 아니가. 그래도 황교수 시위는 평화적이지만 네놈을 몽둥이로 시위하고 정부 재정을 받아서 시위하는놈 네놈들 보다 전배 만배 순수하다
16 개비씨
5

0
05-11-26 08:58
빈라덴은 뭐하나? 대한민국에도 폭파할 방송국 있는데.
15 용기 좋아하네
0
0
05-11-26 01:04
아래 9번 보통사람은 보아라! 니 에미 뵤지 찍어서 방송 내 보내면 그게 용기지, 니기미 10 하는 것 찍어 방영하면 그게 더 큰 용기고 . . . 지기미 10 보다 더 큰 사실이 어디 있냐? 니기미 10 보다 더 큰 진실이 어디 있냐? 그것 사실 아니다 하는 놈 나와 보라 그래. 그것 진실 아니다 하는 놈 나와 보라 그래. 진실 좋아하는 새끼야, 용기 좋아하는 개새끼들아.
14 사실보도 좋아하네
2

0
05-11-26 00:39
개놈들 사실보도 좋아하네. 보도도 보도 나름이지. 해명차원이 아니라 돼먹지도 않은 남의 나라 윤리 동조하고 자빠졌어. 지 나라 입장 옹호하고 변호하면 어디가 덧 나냐? 꼭 남의 나라 편들고 변호해야 그게 사실보도냐? 넌 어느나라 언론이야? 국적없는 언론 그게 언론이야? 언론 ABC도 터득하지 못한 죠~같은 새끼들이 천방지축 지랄하고 자빠졌어요. 너희들은 이 나라에 발붙여 돈벌이 할 자격 상실한 놈들이야. 다른 나라 가봐.
13 신 애국자
1

0
05-11-26 00:23
이 개놈들은 말로는 안돼. 된 맛을 보여야 되. 이 개놈들이 돈맛은 알아가지고 광고주나 겁내지 달리는 방법이 없어. 광고주 추풍낙엽 떨어지듯 떨어져야 제정신 차려. 애국자 달리 없어요. 이 개같은 매국노 집단 MBC 조지는 광고주들이 실질적인 애국자여. 애국자동지 파`이팅
12 보통사람이놈
1

0
05-11-25 23:29
보통사람이놈 너를 낳은 너의 부모를 저주한다. 야이 썩을 빠질 놈아 너같은 놈땜에 나라 다시 망한다. 너같은 놈은 도려내어야 한다.
11 나원참
3

0
05-11-25 22:55
그 용기있는 보도.. 북한 인권실태를 그리 하시지요. 구타동영상보고 조작이라고 하지말고요.
10 개나발
2

0
05-11-25 22:40
어이 MBC..그러고도 월급주고 받으니..참 좋은 회사야....! 진실을 밝히고 싶은 언론의 수단과 방법이 꼭 그것밖엔 없었어...??!! 그러니까...너희는 욕 먹어야 하는 거야...그눔의 PD 시키도 마찬가지..고.!!
9 보통사람
2

13
05-11-25 22:21
연구와 강의가 본업인 황우석교수의 직함이 지금까지 약 16개 정도 였다고 한다. 연구하기에도 바쁜 사람이 무슨 직함이 그렇게도 많았단 말인가? 이번기회에 연구를 위하여 쓸데없는 모든 직함을 버려라. MBC가 멀쩡한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방송을 했다면 당연히 국민들의 매서운 질타를 받는 것이 마땅하나, 황박사의 감춰진 실수를 정확히 보도했다면 MBC의 용기를 칭찬해야 한다. 그리고 MBC의 보도에 왜곡된 내용이 있다면 황박사의 연구팀은 즉각 이에 대한 반박을 하고 정정보도가 반드시 이루어 져야한다.
8 한심
0

11
05-11-25 21:06
미친 네티즌들. 한심 또 한심.
7 민언련
4

1
05-11-25 20:45
용기 있는 보도 감동 받았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제는 연구를 돕기 위한 풍토를 만들자니? 니들 그리도 싸가지 없는 주둥이로 귀한 밥먹고 살지 말고 그냥 사라져라.. 쌍스러운 것들.. 개잡종들
6 최민희라는
3

0
05-11-25 20:41
쓸데 없는 주딩이 나불거리는 요거이 뭐하는 종자!? 민언련이라는 잡종들은 또 뭐냐고! 하여튼 튈려는 잡종들 없앨 수 없을까...
5 버드내
0
0
05-11-25 20:21
인터넷 판의 기사 안내 타이틀이 [때리기]가 아니라 [대리기]가 되었군요.
4 노비씨
2

0
05-11-25 20:07
그런걸 방송을 한 이유가 머야 죽이자는 거야 살리자는 거야 미친넘 아냐?!
3 애국
3

0
05-11-25 20:06
최문순 니네는 포르노 방영하는 전문방송인데 주제넘게 국익타령하냐 테잎이 없는 모양인데 니마누라 너 너의 충성스러운 년놈들 모두 출연시켜 찍어 방영하면 한오백년은 갈거다 에이 mbc씹만하는 년놈들 좆에 깔려죽고 공알에 물려 디져라
2 mbc
7

0
05-11-25 18:56
mbc는 국익이 뭔지를 좀 느껴야 한다. 그리고 문 닫아라.
1 판도라
21

0
05-11-25 17:02
물은 아래로 흐르는군! mbc 잘 돌아간다. 나라도 안생각하고 국익도 모르고 국만정서도 모르는게 공영방송 좋아한다. 포르노는 혼자 방영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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