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4년간 삼성 과 거래했던 회사사장의 부인입니다.
삼성과 거래를 하다보니 저의 남편은 삼성 총무과를 자주 드나들었는데 거기가 바로 시민단체에 돈과 삼성제품을 선물하는 곳이랍니다.
저희 부부는 그때부터 시민단체가 전국에 수천개가 넘는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수천개 시민단체가 삼성에서 돈을받아낼려고 아우성을 치더랍니다.
하루에도 수십통씩 전화가오고 전화온것을 검토하여 줄건주고 안줄건 안주는 분류작업을하는 직원도 있더랍니다. 아마 1년에 삼성에서 나가는 돈이 수백억이 넘는다고 합니다. 삼성컴, 복합기, 휴대폰, 팩스기, 에어콘등 제품을 원하는 시민단체도 많다고합니다.
그러니까 시민단체란 단체는 삼성 신세를 안진 단체가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꺼라는게 저희 남편의 생각이구요.
검찰에도 돈을 주는데 시민단체를 빼트릴수는 없겠지만 좀 기분이 좋지않고 아무리 재벌이라고해도 이러면 안된다고생각이되서 글을 올립니다.
그럼 눈빨날리는데 조심하시구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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