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지도자 협의회. 전자개표반대 광고
한국기독교 지도자 협의회(대표회장 : 최해일 목사. 상임회장 : 신신묵 목사)에서는 지난 5월 3일 07:00. 서울 한강중앙교회에서 실무상임임원 7명이 모인 가운데 실무상임임원회를 갖고 오는 5월 15일 07:00.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회관 소강당에서 개최예정인 “5.31 공명선거를 위한 특별 기도회” 개최 에 따른 인원동원, 경비동원, 순서자 확정, 신문광고 문안 등을 놓고 협의를 하였는바 한국기독교 지도자 협의회 명의의 신문광고를 5월 6일부터
5월 9일 사이에 조선. 중앙. 국민일보 등에 게재키로 하였으며 지난 5월 6일 중앙일보에 광고된 “5.31 공명선거를 위한 유권자들에게 드리는 말씀” 제하의 문안 5개항 중 2개항은 다음과 같음.
2. 유권자들은 대한민국의 헌법이 선언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대치되는 철학이나 사상 또는 정치이념을 가진 사람에게는 절대로 표를 찍지 맙시다.
5. 선거관리 위원회는 빠르다는 이유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자개표기는 사전에 기계를 조작 또는 사람의 기술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중지하고 늦더라도 가장 안전하고 정확한 수개표에 의해 개표할 것을 강
력히 권고하며 또한 각 정당의 투개표 위원은 위의 사실을 간과하지 말고 국민의 권리를 수개표로 지켜 승자와 패자가 뒤바뀌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합시다.
2006. 5. 8
한국기독교 지도자 협의회
상임협동총무 정창화 목사
20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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