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이명박 전 서울 시장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서
걱정하는 국민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에 대해 토론해 보기로 합니다
이명박씨는 먼저 이재오와 함께 운동권 출신입니다.
뉴 라이트의 김진홍 목사 역시 운동권 출신입니다.
왜 김진홍 목사가 뉴 라이트를 표방하고 나섰을까요 ?
김진홍은 사이비 좌파 데모꾼 한상렬 목사와 같은 종입니다.
그런 김진홍은 그동안에 좌파 정권 탄생에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으로 부터 인정을 못 받았습니다.
자기 자신은 공신인 줄 알았는데,
공신 대접을 해 주지 않은 것입니다.
여기에 불만을 품고 있던 김진홍은 어느 날 갑자기.
사상의 전향도 반성도 하지 않은 채,
노무현 정권의 인기가 땅에 떨어지는 기회를 포착하여,
뉴 라이트의 깃발들고 백마 탄 기사인양 나타났습니다.
이재오가 누구입니까 ?
386 운동권으로 부터 큰 형님 소리를 듣는 사람입니다.
한나라당의 당 대표 경선에서 밀리자 마자,
세살 어린아이 뗑깡 부리듯이 당무를 거부하고서,
호남의 절간에 처 박혀서 단식 투쟁을 하듯이 버티었습니다.
이 것이 이재오가 말하는 민주주의 원칙이란 말입니까 ?
아직도 운동권 버릇이 남아있는 사람들의 정체성이 보입니다.
인명진을 보겠습니다.
목사로서 한나라당에 윤리위원장이란 화려한 간판을 달았지만,
386 운동권의 대부 노릇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김용갑의 광주 발언과,
경남 창녕의 보선에서 무소속을 지원한 것과 관련하여
당 차원에서 징계를 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광주 발언의 전말은 광주 시민들을 모독한 것이 아니라,
광주로 몰려가서 폭동 데모를 주동한 사람들을 말하였습니다.
김용갑의 말은 정치인으로써 나라를 걱정하는 사람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말을 한 것입니다.
간첩이 육군 별 셋의 장군을 조사하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지금 모든 정치.경제.언론,정당의 심장부는
386 운동권들이 장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설마하니 노무현 정권이 이 정도인줄은 아무도 몰랐습니다.
노무현을 지지했던 국민들도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 2,3,4 의 노무현은 과연 더 이상 없을까요 ?
이런 노무현같은 사람이 다시 한번만 더 정권을 잡으면,
그 당이 열우당이던 민주당이던 한나라당이건 상관없이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볼리비아가 될 것입니다.
노무현의 수도 이전과 경부 운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도 이전은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두가지 효과가 있습니다만,
경부운하는 바벨탑 이후 인류가 저지른 가장 무식한 사업이라는,
독일의 RMD 운하보다 더 무식한 사업이며 포플리즘 공약입니다.
그리고 또 마지막 남은 백두대간,
비단에 수를 놓은듯 하다는 금수강산의 허리를 잘라,
부동산 광풍을 몰아 올 작정이십니까 ?
노무현의 군 복무기간 단축과 주택 공짜 공급 비교해 보십시요.
노무현의 복무기간 단축 역시 부정과 긍정적인 면이 있었습니다만,
주택 공짜 공급 정책은 야생 들소 한마리가 시장 경제를 짓밟는 공약입니다.
그럼 주택하나 없는 기혼자의 주택 정책도 있어야 합니다.
또 주택 공사나 토지 공사는 밑지고 장사를 해야 합니다.
그 세금 그 재원 누가 마련해서 부담하겠습니까 ?
결국 열심히 일하고 땀흘린 사람의 호주머니에서 뺏아 갑니다.
시장 경제의 원리를 정면으로 반대하는 발상이며,
국가주의의 전형적인 사고 발상입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통령부터 되고 나중에 보자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이명박씨는 노무현 대통령과 주변 386 운동권들이,
경험이 없어서 그랬다고 최근 말하였는데,
경험이 없어서 그랬습니까 ?
그럼 어떤 사람은 태어 나면서부터 대통령 경험을 하고 나옵니까 ?
노무현도 해양 수산부, 노동부 장관 다 해 본 사람입니다.
국회의원도 해 본 사람이고 판사 변호사 다 경험해 보았습니다.
이명박씨가 경험하지 못한 군대도 다녀온 사람입니다.
그런 경험많은 사람이 이 모양 이 꼴이란 말입니까 ?
문제는 경험이 아니라
자질과 철학 부족이며 정체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심없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기본 자세가 없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이명박님이 의심받고 있는 것은,
경험이 아닌 자질과 정체성 그리고 사심입니다.
그래도 노무현씨는 대통령이 되기전까지는,
이명박씨처럼 온갖 구설수에 오르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자신의 친인척만 챙기며
아들,사위 뿐 아니라 부인까지 챙기는 모습이며,
자신의 월급은 대선 홍보용으로 쓰면서,
서민들 보다 더 건강 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하여 편법을 쓰고,
폭우 물난리 중에도 수천만원짜리 공짜 테니스를 즐기고,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하고,
돈있는 사람이 정치할 때 되었다고 자신을 합리화하고,
여성이 대통령 될 때 아니라고 경쟁 상대를 깍아 내리고,
재미 교포 여성 엘리카 킴과의 부적절한 거래하며,
원하지 않은 임신도 강제로 낳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고,
형 이상은의 가정주부 강간 성폭행 불륜 관계 협박 사실 등
온갖 세상의 모든 구설수들을 만들어 내고 생산 하였습니다.
수도 이전을 군대라도 동원해서라도 막고 싶다고 하였지요 ?
그럼 2400 만 수도권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는,
상수원 꼭대기에다 가두리 양식장같은 운하는 어찌할 생각입니까 ?
어떤 여성 지도자는 전임 한나라당 대표가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하여,
혼자서 그 모든 멍에를 뒤집어 쓰고, 약속을 지켜 내었습니다.
당시 이명박님은 입도 벙긋하지도 않았었지요 ?
반대를 하려거던 전임 한나라당 대표가 있었을 때,
그 법안이 통과되었을 때 반대를 했어야 옳은 일 아니겠습니까 ?
이 얼마나 기회주의적 행동인지 하나만 보아도 열 알수 있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병역 기피 의혹만 해도 그렇습니다.
이 사실은 이명박님만 혼자 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전 국민에게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폐결핵 환자가 어떻게 현대 건설에 입사할 수 있었으며,
어떻게 밤새도록 술을 먹고 날을 꼬박 지새울 수 있었는지,
6~70 년대를 살아 본 사람들은 절대 믿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약이 좋은 세상에서도,
최소 6 개월 이상은 독한 약을 먹고 치료 받아야 합니다.
당시 폐결핵으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죽었습니까 ?
2 년을 치료해도 낫기가 힘든 것이 폐결핵이었습니다.
약이 독하여 머리카락이 빠지고, 혼절까지 하였으며,
숫가락은 물론 먹는 밥그릇도 따로 사용해야 하는,
당시로서는 지금의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여기서 더 이상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
이제는 본인이 직접 나서서 국민들 앞에 해명해야 합니다.
그래야 혹시라도 님께서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된 후에도,
상대방의 후보와 싸워 이길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회창씨보다 노무현이 더 좋다는 이명박님이기에,
정말 더 이상 할 말을 잃어 버리게 합니다.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먼저 주변의 386 운동권 출신들과 단절하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경험이 아닌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철학을 더 기르십시요.
세번쩨 깨끗한 도덕성과 윤리 의식 및 원칙을 존중해 주십시요.
공인으로서의 도덕성 문제같은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높은 수준을 국민들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모든 국민의 알 권리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김포에서 촌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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