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어제 서대문경찰서에 붙들려 들어가 곤혹을 치뤘다.
홍정식 단장은 이택순 경찰청장에게 말똥을 선물로 전달하려고 민원실에
들렸다가 실수로 말똥 가루가 민원실 바닥에 떨어지는 바람에 업무방해
혐의로 3시간 반동안 조사를 받았다.
이택순 경찰청장이 한화 김승연 사건에서 자기 잘못을 뒷발질로
부하들에게 떠미는 모습을 보다 못한 홍정식 단장은 뒷발질을
잘 하는 말 똥을 제주도에서 가져와 이택순 청장에게 선물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말똥 가루가 떨어지는 바람에 말똥 선물도 못하고
조사만 받았다고 투덜댔다.
한편 홍정식 단장은 오늘 하루 종일 중국 공산당의 파륜궁 탄압
(파륜궁 수련생 60만명을 구속하여 가슴을 도려내고 간, 콩팥 등을
빼내어 팔아먹은 다음 시신을 불태워 버리는 만행)을 규탄하는
집회에 참석하여 구속된 60첩資?파륜궁 수련생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2007. 7. 17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취재팀
62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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