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게시판은 우파 애국사이트다.
우파로서 야당인 한나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경선때까지 중립을 지킨 시민단체는 손꼽을 정돈데도 부추연은 끝
까지 중립을 지킨걸로 알고 있다.
중립을 지켜야할 애국시민단체들이 한결같이 지질세라 대선후보 줄
서기로 지지하기에 바빴던 단체들이 부지기수였으나,박근혜가 됐든
이명박이가 됐든 그 누가 됐든 정권교체에 기여할 후보를 지지해주
는건 당연한 일이 아닌가?
그렇다고 여당을 지지해주는것도 아니거니와 지금에와서 대선출마
포기한 이회창을 부르짖는것도 아니다.
단지 우파 애국시민단체로서 정도를 지키는것 뿐인데, 이러쿵저러
쿵 말만들어내는 자칭 우파라는 자들이 더 괴상스럽다!
좌파를 물고늘어져도 시원찮은판에 왜 엉뚱하게 허황된 짓을 하는
지 의심마저 든다. 그럴 시간과 에너지로 좌파를 향해 싸우기 싫다
면 차라리 가만히 지켜보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보이지않는 상대를 향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 시키려는 그런 헛된
짓은 더이상 펼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 시점에서, 야당 대선후보가 선출된 이상 싫든좋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주는게 애국시민단체로서 야당 지지자로서의 올바른 태도
라 본다.
변함없이 끝까지 애매한 부추연 헐뜯는 자들이 누군지, 과연 그자
들이 진정한 애국우파라 자부할 수 있을만큼 자격을 갖췄는지 눈여
겨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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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연은 부추연 본래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국민이면 누구든 자신의 의사에 따라 특정인을 지지할 수 있다.그러나 부추연은 개인이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모인 시민단체다. 부추연에 가입한 많은 회원들은 각자 생각이 다르며 부정부패척결에 동참하기 위해 함께 했다. 부추연의 본래의 취지는 부정부패를 뿌리뽑고 추방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다.
이번 이명박의 노골적인 지지성명서는 부추연을 개망신 시키는 부끄러운 일이다. 이명박에게도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 개인숭배사상이다. 부추연은 부추연에 동참하고 가입한 모든 회원들의 의사를 무시한 배은망덕한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부추연이라는 시민단체명 명의를 개인이 도용하는 일은 국가를 배신하는 행위와 같다. 부추연은 너의 것도 나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지식의 장이다. 부추연은 정치단체도 권력기관도 아니다.
부추연은 부추연으로서의 해야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바로 부정부패추방이다. 부추연으로서의 본래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부정부패척결에만 전념해야 한다. 정치집단아 아니다. 처음부터 그런 색깔이었다면 누가 부추연에 동참하겠는가. .순수한 그 역할을 다할 때만이 인정을 받는다. 부추연 본래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그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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