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한방으로 MB를 낙마시키려던 범여권과 슨상님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그렇다고 집요한 좌파들이 순리대로 선거를 치루지 않을 것 같다.
지난 10년동안 지은 죄가 너무나 무겁기에 자수하여 광명찾기는 접어둔채 제2의 한방에 사활을 거는 것 같다.
제2의 한방이란 전자개표기 조작을 통한 부정선거이다. 슨상님은 지난 대선때 전자개표기 덕을 톡톡히 보았고 지금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것 같다.
전자개표 부정선거의 전제조건은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는 것이다. 그래서 이회창 후보를 오차범위 내로 끌어올려주는 것이 급선무이다. 정동영의 여론지지는 슨상님 말 한마디로 30%로 가능하다. 어제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회창에게로 몰려온 그 들의 면면을 보라. 그들이 누구인가? 화면 중앙을 차지한 이윤수, 안동선 그들은 슨상님의 가신 아니면 수제자들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이회창 후보 캠프외곽의 측근과 지지자들이 오는 12일 ‘한국보수당’(가칭) 창당 작업에 들어간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컨벤션센터에서 정·재계 인사와 보수단체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수당 서울시당 창당준비위 행사를 연다는 것이다. 보수당엔 이회창 후보의 측근 조직인 부국팀 회원 다수와 라이트 코리아 등 30~40개 보수단체, 정치권 인사 등이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제 이회창을 이명박 후보 수준으로 여론을 끌어올릴 준비 다 되어간다. 그리하여 마지막 여론조사시에 오차범위내로 발표할 것이다. 그리고 전자개표기로 약간만 손보고 정동영 당선으로 조작할 것이다.
이와 같이 12.19까지 제2의 한방지뢰는 뭍혀있다. 한나라당은 끝까지 방심해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이 전자개표기 사용으로 방침이 정해졌다는 소문이 들린다. 정말 애간장을 녹히는 소문이다. 제발 한나라당은 전자개표기에 방심하지 말기를 바란다.
64519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