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사랑은 어미요, 사위 사랑은 장모다. 딸 사랑은 아비요 며느리 사랑은 시아비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이성적인 사랑이 아니라 애정과 호의를 말하는 것이다.
도요다 상에게 따님이 계시다. 공식적으로 3남이신 도요다 슨상님께는 김진아, 김정아, 최은영 등 세명의 따님이 공개됐고 기타 김모, 김모, 김모 씨 등 얼마나 더 되는지도 모른다.
그 중 한 따님의 생모는 딸을 호적에 올려주지 않음을 슬퍼하며 목을 매기까지 했다. 기생도 보통 기생이 아니요 박정희의 칼날에서 슨상님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라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도 행동하는 양심이 하는 짓이요, 도요다 슨상?
슨상, 도요다상의 어여쁜 따님들은 모두 어머니가 다르다는데! 아비가 되어 딸을 사랑하고 아껴야 하는데 슨상은 따님들을 너무나 심하다 싶으리만큼 외면하고 사랑을 해주지 않으시는가 보다.
숨겨둔 자식이 많기로는 전 국무총리, 자신이 총애하던 기생을 죽이고 그 아들을 외면한 모씨나 이곳저곳에 정력자랑하신 모 회장님 만큼이나 도요다상 슨상님도 힘은 넘쳐나시는구랴.
북한의 김일성도 숨겨둔 자식이 많아서 웬만한 탈북자들, 일반 북한 시민들도 알면서도 일부러 쉬쉬하는 김일성이 숨겨둔 자식이 30명이나 된다는데, 슨상님도 힘은 그사람들 못잖게 넘쳐나시네요.
도요다상! 딸사랑은 아버지가 하는 것이다. 당신은 나보다도 나이가 많지만 자녀 교육 성적은 나보다도 형편없이 낮겠소. 이제 그만 따님들을 인정하시오. 내 딸이라고 공개하란 말이오. 죽기전에 프랑스의 미테랑, 드골 처럼 자신의 숨겨둔 자식을 공개하란 말이오.
슨상님! 여생도 얼마 남지 않으셨는데, 이쯤 되면 똥고집일랑 그만 부리시고 어여쁜 따님들 원없이 사랑해주시고 호적에도 올려주시지요.
우리나라 정치인 중 연예인 건드리지 않은 사람은 민노당, 진보신당에 몇명 밖엔 없소.
누가 누구 건드려서 아들낳고 딸낳고 하는건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들을수 있어. 도요다야 너만 그런것도 아닌데 뭘 숨기고 난린가?
사실 만큼 살고도 명줄과 염통이 더럽게 질기셔서 아직까지 별세하시지도 않으셨는데, 뭔 욕심이 그렇게 크더냐. 아니 그러냐 슨상?
슨상아. 이젠 똥고집좀 그만 부려라. 똥고집좀 제발 그만 부리시오. 살만치 살았는데 정말 보기 추접스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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