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소동을 일으키는 집회의 배후에는 한총련 출신 좌익들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 그리고 이런 좌익 선동의 문제를 거론할 때마다 기를 쓰고 댓글을 쓰고 있는 자들도 역시 좌익들이라는 점 역시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전교조 또한 이 배후에서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도 사실이다.
조총련은 현 대한민국 혼란 상황을 증명하는 발언을 했다.
“우리는 김정일 수령 체제로의 통일을 위해 남한 내 좌익들과 연대한다.”
이에 맞춰, 6.15 통일실천연대라는 좌익들은 ‘청와대 진격’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면서 광우병 집회를 확산할 것을 다짐하고 있었다. 여기에 전교조가 선동시킨 어린 학생들과 한총련으로 대표되는 대학생들의 가담이 걱정이다.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의 적을 위해 활동하는 이적단체(利敵團體)들이다.
특히 전교조 내부에는 남총련에서 출발한 한총련과 같은 이적단체(利敵團體) 출신들이 많다. 이적단체(利敵團體)…. 공개된 장소에서 김일성 찬가를 부르는 집단들이다. 나는 광주에 있는 호남대 출신 학생이 쓴 글을 읽어 본 적이 있다. 금강산에서 김일성 찬가를 부르라며 칼을 들고 협박하는 한총련 학생들을 경험한 글이었다.
대한민국 교사들 속에 이런 한총련 출신들이 많다는 것은 바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의 혼란이 무엇으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교사가 인재 양성이라는 공익(公益)에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 개인의 사적 이익을 추구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지금 우리 곁에서 벌어지는 현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대한민국 교사들의 노동운동은 전교조라는 단체를 통해 잘 나타난다.
‘돈 주면 가르치고, 안 주면 안 가르친다.’는 노동운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도 잘 알려진 바 있다. 아이들은 이러한 전교조 교사들을 바라보면서 성장한 결과, 국가 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익히지 못하고 지극히 저만 아는 개인주위와 이기주의로 무장되어 있을 뿐이다. 그리하여 학생들은 적이 쳐들어와도 싸우지 않는다거나, 군 복무 거부와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전교조의 해악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반미운동으로 일관하고 있는 전교조 통일운동을 보면, 이들 단체의 정체성이 분명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일부 전교조 교사들은 학생들을 반미전선에 내몰기 위해 지금도 학생 포섭과 세뇌에 열성적이다. 그 결과 대한민국의 간성(干城)이라는 육사 신입생 중에 무려 30%가 넘는 학생들이 북한이 아니라 미국을 적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어디 육사뿐이겠는가. 드러나지 않은 해사나 공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논산훈련소 신병 조사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보고에 의하면 50%에 육박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군인들은 전쟁이 나면 우리 대한민국을 돕는 미군을 향해 총을 쏠지도 모른다.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는 원인을 따지자면,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 문어발처럼 퍼져있는 각종 좌익단체가 있고, 그 뒤에 적화통일을 노리는 북한 노동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거대한 배경을 이루고 있음을 우리는 곧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출발하여 모든 남한 내 좌파들은 양성되고, 이어 사회 곳곳에 침투하고 있다. 특히 교사로 구성된 전교조라는 좌익단체, 그 중에서도 전교조 중핵(中核)을 이루는 주사파들, 곧 한총련으로 일컬어지는 이적단체(利敵團體) 출신들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들은 모두 대한민국의 적을 위해 살았던 사람들이다. 그런 자들이 교단에 서 있다?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이쯤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의 적을 이롭게 활동을 한 자들이 이 나라 학생들을 가르친다’
는 우리의 현실을 되새겨 보자.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 있겠는가. 이것은 ‘대한민국의 적을 돕는 자들이 대한민국의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뜻’이다. 좀더 생각을 확장해 나가자면, 더욱 기막힌 의미가 나온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적을 이롭게 한 자들이 기른 학생들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가. 이 학생들도 자라서 대한민국의 적을 이롭게 행동할 것이 분명하지 않겠는가.
이런 무서운 현실을 개선할 방법은 무엇인가. 방법은 오직 하나다. 이들로부터 학생들을 지키는 방법은 품고 있는 사상과 이념이 자유대한민국과 뜻을 달리하는 자들, 즉 이적단체 출신들이 학생 곁으로 오는 길을 차단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교사 채용 시 자격을 강화해야 한다. 이적단체 출신들을 배제해야 하고, 지금 적을 이롭게 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도 교단에서 추방해야 한다. 아니, 이 대한민국으로부터 영원히 떠나보내야 한다.
그러므로 교사 채용 시험엔 면접 시에, 대학시절 남총련이나 한총련에 가입하여 활동한 자들에 대한 자격심사를 엄격하게 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배제해야 한다. 아무리 우리가 통일에 목말라 하지만, 북한은 적이라는 개념에서 한 치도 변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불바다를 만드느니, 잿더미를 만들겠다는 추악한 목소리를 높일 뿐이다. 이러할진대, 교사를 포함한 주사파들이 그런 북한 김정일 노선을 지지한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을 훗날 김정일을 수령으로 받드는 노예로 만들자는 수작일 것이다. 반드시 제거되어야 하고,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이 교원 채용을 명시한 교육법이다.
부탁이다. 제18대 국회에서는 교육법을 개정하여 교원 채용 시 조건을 강화하라. 이적단체(利敵團體) 출신들과 지금 교단에서 이적행위를 하고 있는 자들에 대해 채용 금지 및 교단에서 추방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라. 우리가 사는 이곳은 인민공화국이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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