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달에, 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를 훌쩍 넘어섰는데도,
10월 28일 선거에서,,,,,,수원 장안, 충북, 안산에서 한나라당이 개박살났었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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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를 알려 드립니다.


저는, 작년 6월달에, 아래와 같은 주장을 거듭하고 거듭했었죠.
앞으로,
무슨 선거든,,,,특히 수도권에서 이명박(=친이계) 상표를 앞세우면 여지없이 사그리 패합니다.
이명박을 가까이하면 가까이할수록,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더욱 불리해집니다.

이명박이 이렇게  밑바닥의 민심을 철저히 잃은 상태에서는,
이명박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선거에서 한나라당에 유리해집니다.
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0%, 45%까지, 또 그 이상까지 제아무리 올라간다 해도,
무슨 선거든,,,이명박은 선거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훼방꾼으로서의 역할만 한다는,,,,
그런 취지의 글이었죠.
10월 선거의 결과가 어떠했죠?

그것은 그렇고,,,
선거가 코 앞인데,
지난 년말에, 청와대의 리모콘에 따라 움직이는 로보트가 되어 국회에서 그러고 있고, 
오늘도 한나라당 지도부는 청와대나 찾아가고 있고,,,,,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ㅋㅋㅋㅋ

그렇게 열심히들 하셔 !!

어떻게,,,저렇게까지 밑바닥 민심을 모를까?....ㅋㅋㅋ
여론조사 결과는,,,,,거짓말 데이타여.
하긴 바보는 가르친다고 똑똑해지는 게 아니긴 하지.

기가 막혀 죽을 노릇이여.
이제는,,,,더욱 더 강력한 청와대의 똘마니가 되어,
세종시 나부랭이 들고 설치고 있으니...ㅋㅋㅋ...정말 한나라당은 구제불능 집단이여.
당장 폐기처분하고,,,,원안대로 해도,,,시원찮은 판국에, 계속 나라를 싸움판으로 만들고 있으니....ㅋㅋㅋ 
그러면서,,,선거에서 승리한다고?
그러면,,,,수도권에서 유리하다고?....ㅋㅋㅋ,,,잠꼬대도 너무 심각한 잠꼬대여.
뭐, 수도권에서 승리한다고?
그러면 그럴수록 패한다는 근거는 8가지가 넘지만,
이긴다는 근거는 단 하나 뿐이여. 그런데 그것은 근거도 되지 못해. 행정도시 건설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국토의 균형발전, 수도권과밀 해소를 거의 다 찬성하고,,,그 강도가 1~10 중, 7~8 이상이니까.
참으로 환장할 노릇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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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누가 이랬답니다.
내가 직접 듣지 않아서,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한나라당 지지율보다 대통령 지지율이 더 높은데,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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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취지의 말을 했다는데,,,,,,정말 소가 웃을 일입니다...

한나라당 지지율은,,,,,,
한나라당, 민주당, 친박연대, 자유선진당, 민노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그 중에서,
지지하는 정당을 하나 택일하는 방식의 여론조사에서 얻은 지지율이고,,,,,,,,,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이명박 하나를 놓고,
매우 잘한다, 잘하는 편이다, 매우 못한다, 못하는 편이다.
( = 아주 잘한다, 잘한다, 아주 못한다,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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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마다 설문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이런 취지의 물음에 대한 응답이고,,,,,,,,
그것은,,,,이명박에 대한 지지율이 아니고,,

말 그대로 국정수행 지지율입니다.

선진당의 이회창이나,
또는 민노당의 강기갑도,
또는 민주당의 정세균도,
또는 진보신당의 노회찬도,,,,
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하듯,,,,

매우 잘한다, 잘하는 편이다, 매우 못한다, 못하는 편이다.
( = 아주 잘한다, 잘한다, 아주 못한다,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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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취지의 설문으로 여론조사하면,
이회창도, 정세균도, 강기갑도, 노회찬도, 손석기 등등....
그들도 각각 그만큼 ( 40%+-알파 ) 씩 나옵니다.
그러면,
그게 이회창의 지지율이 되고, 정세균의 지지율이 되고, 강기갑의 지지율이 되고, 노회찬, 손석기의 지지율이 된다는 말인가?

 

실제로,,,몇 달 전에, 모 여론조사기관이
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율 조사하듯, 그런 식으로 조사를 했었는데,
이회창과 정세균도 40%에 육박하는 결과가 나왔었죠.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보면,
'매우 잘한다'는 답변은 기껏 10% 정도인데,,,,,그 10%에 3~5%를 더하면,
그것이 바로 이명박의 실제 지지율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명박에 대한 실제 지지율은, 10~15% 정도이거나,,,,거기에 아주 쪼금의 +알파,,,,
그 정도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명박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결단코 이명박의 지지율이 아닙니다.

이상, 김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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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세상이 변할대로 변했지만,
조선시대 때처럼 여전히 대통령(임금)은 하늘이 정한 것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누구든, 전두환이든 김영삼이든 김대중이든 노무현이든 이명박이든,
대통령이면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무조건 절대 지지하는 사람도
몇 %는 된다는 게 정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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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서 계속 )

 

 

 

 

 

 

 

 

 

 

 

 

 

 

 

 

 

 

 

 

 

 

 

 

 

 

 

 

 

속보 / 세종시 수정,, 쑈, 쑈, 쑈?

 

 

세종시 땅값은 개값도 아니고,똥값!!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7601.html

 

위의 표에서 보듯이,
다른 곳의 혁신도시, 기업도시 땅값보다
몇 배나 싸고,,,,울산, 대구보다는 1/8밖에 안 되네.

더욱이 세종시는 평당 조성원가가 227만원이나 되는데,
30만 원대에 재벌에게 갖다바치겠다는 것은,
이 정도면,,,,공짜로 재벌에게 땅을 갖다바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런 짓거리 하라고,,,,주민들이 대대로 살아온 땅을 내줬나?....ㅋㅋㅋ 

애초에, 세종시를 건설하기로 한 취지,
국토의 균형발전, 수도권 과밀화 해소, 지방분권은 온데간데 없고,
완전히 세종시를 재벌들의 땅투기장으로 변질시키겟다는 것인데....

22조면 건설할 세종시를 그 모양으로 만들었다가는,
다른 곳에서도,,,,즉 혁신도시, 기업도시 지역에서도,
세종시처럼 땅값을 똥값으로 내려 달라고 아우성을 칠 게 뻔한데,,,,
100조 이상 돈을 더 쏟아부어야 나라가 조용해지겠네.

그럴 리도 없지만,
백보를 양보해서,,,,,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다고 가정을 해도,
다른 지역에서 벌떼처럼 일어나,
난리법석을 피울 게 뻔한데,,,,,그 따위로 했다가는,
앞으로, 온 나라가 더욱 더 시끄러워지겠네...
앞으로 몇 년간 온 나라가 전쟁터나 마찬가지가 되겠네. 

그렇다고,,,,세종시 수정안을 충청지역에서 받아들일 리도 없을 테고,
그렇게 땅을 똥값으로 내줘도,
세종시를 원안대로 건설하는 것보다,,,,,백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졸작인데,,,,,

 

무슨 무슨 기업이 옮긴다느니 어쩐다느니,,,,
우는 아이 달래 듯이 사탕 던져주는 식이네.
자존심 깔아뭉개기 하는 건지, 뭔지,,,도대체 모르겠어.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런 가치를 실현할 생각은 아예 없는 모양이네. 

 

이러니,,,,
정부가 세종시 수정을 스스로 무산시키고,
원안대로 가기 위해,,,,꼼수를 쓰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도는 판국이 되어버린 게여.
까놓고, 세종시 수정을 무산시키자니,,,,염치가 있어서 그렇게 못하고,,,,
사람들이 얼마나 황당하길래,,,이런 주장까지 하는 것일까?

위의 표를 다시 한번 보세요.
결과적으로,
세종시는, 주민들의 땅을 빼앗다시피 해서,,,,재벌들에게 공짜로 갖다바치다시피 하는 것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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