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북한방송이 "북한 고위급과 연계된 내부 소식통이 지난해 9월 G20회의 한국개최가 결정된 이후
북한 수뇌부가 G20 개최를 방해하라는 지시를 올해 초 당과 군의 대남 연관부서에 내려졌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북한 소식통에 의하면 "지속적으로 남북충돌을 야기시켜 한반도 정세를 긴장으로 몰아감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저락시키고 올 가을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성과적인 진행을 방해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고 한다.
북한이라면 충분히 하고도 남을 짓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천안함 사건도 충분히 북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
G20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단계 격상시킬 수 있다.
북한입장에서는 좋을게 하나도 없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방해하기 위해 대한항공 858기를 폭파한적 있으며, 2002년 월드컵
당시에도 2차 서해교전을 감행한 기록이 있다.
천안함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이는 결코 묵과되어서는 안된다.
국제사회를 통한 응징, 보복, 분명히 있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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