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의 본체를 동창리 시험장으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평양 미사일 공장에서 특수열차로 미사일 1·2·3단 로켓을 동창리 시험장으로 운반, 조립건물 내에서 조립중이라네요.

다음달초까지 미사일을 조립한 뒤 다음달 초 발사대에 장착, 연료를 주입해 다음달 중순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 서해를 향해 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인데요.

김일성 생일잔치 행사로 준비중인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가는지 아세요?

자그마치 2년치 쌀 부족분이 날아간답니다.

주민들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데 고위 간부들은 호의호식하면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비용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날리고 있는 것이 북한의 현실입니다.

가정에서 가장이 자기 처와 자식은 먹지못하고 말라가는데 자기만 먹고, 쥐뿔도 없는 집구석에서 남에게 과시한다고 생일잔치 하고 다음날부터 먹을 게 없어 구걸해야 한다면 사람들은 그를 보고 정신나갔다고 하겠죠.

이 가장처럼 국민들을 먹이지도 못하면서 자기들만 호의호식하는 북한의 지도자들은 지도자 자격이 없다. 지도자 자격이 없으므로 죽은 사람을 팔아 권력을 연명하려는 꼼수를 부리게 되므로 무리하게 죽은 사람의 생일잔치를 하는 것이고요.

더 아이러니한 현실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하여 아무 말도 못하고, 그 비용으로 곡물을 구입하여 주민들에게 배급하여 배고픔 문제를 먼저 해결해주라고 한마디 말도 못하는 사람들이 북한에 쌀을 지원해주라는 요구는 잘도 한다는 것이죠.

과시용 핵개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고 그 돈으로 곡물을 구입하여 주민에게 배급하라고 북한에 먼저 요구해야 하는것이 순서에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