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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영토선 아니다'라는 박지원의 꼼수

평화를 앞세워 서해NLL을 분쟁지역으로 만드는 종북좌익세력

조영환 편집인

평화의 이름으로 서해NLL을 분쟁지역으로 만드는 종북좌익세력의 꼼수

대북문제에 대해 줄기차게 종북좌익성향의 발언을 하면서 북한을 돕는 꼼수를 부려온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18일 SBS라디오에 출연하여 “노무현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논란”과 “노무현의 ‘盧-金회담 대화록' 폐기 논란”에 관련하여 “(노 전 대통령이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NLL은 엄격히 말하면 영토선이 아니다. 영토선이라고 한다면 3·8선의 북쪽은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는 가설이 성립된다”며 “헌법에도 그렇게 규정이 되어있고 NLL은 1953년 미군 사령관 클라크 장군에 의해서 임의적으로 그어진 선”이라는 설명을 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박지원 원내대표 뿐만 아니라, 좌익진영의 논객들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서해NLL의 성격에 대해 “헌법은 우리의 영토를 북한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되어있다”며 ’서해NLL을 영토선이 아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 헌법을 끌어들여, 서해NLL이 사실상 우리의 영토선인 현실을 부정하는 좌익진영의 궤변이 주목된다. 요런 말을 하는 종북분자들이 북한 인권에 대해서는 “우리의 영향권 밖”이라고 둘러댄다.

박지원 민통당 원내총무는 “어떠한 경우에도 노무현- 김정일, 두 정상의 비밀 단독회담은 없었다”며 “비밀 단독회담이 없었기 때문에 녹취록도 없다(때문에 폐기할 수 없다). 단 2007년 10월 4일자, 10월 8일자 정상회담에 대한 기록들이 남아있다. 그 기록을 보면 NLL에 대해 서해안 평화지대로 활용을 하자라는 이야기가 있었고 남북정상회담의 해설문에도 NLL문제는 그대로 인정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 김경재 의원이 ‘혈연적 좌익’이라고 부르는 박지원 원내대표는 천안함, 연평도, 서해NLL 등의 이슈에 대해 일관적으로 북한에 불리한 주장을 하지 않는다. 박지원은 일광적으로 김일성 일족을 대변하는 기준에 의거해서 언행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3자 대결론은 가설에 불과하다. (문재인-안철수)단일화는 반드시 이루어지고 국민의 힘으로, 역사의 힘으로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좌익세력의 단일화에 박지원 민통당 원내대표는 기를 쓰고 있어 보인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서해NLL은 종전 당시 미군 사령관이 그은 것으로 엄격히 말하면 영토선 아니다”라며 마치 우리의 영토선이 아닌 듯한 선동을 하지만,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18일 북방한계선(NLL) 문제에 대해 “NLL은 죽음으로 사수한 우리 영토”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최 총장은 이날 해군본부(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리는 왜 NLL을 영토선이라고 하느냐’는 새누라당 김성찬 의원의 질의에 “NLL은 어떤 경우에도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NLL을 사수하다 유명을 달리한 장병들에게 NLL 논란은 적절치 않다”며 “북한에게 NLL은 해상활동을 옥죄는 선이다. 군사적으로 북한에는 옆구리의 비수와 같다. NLL은 (북한에게) 수도권을 위협할 수 있는 활동해역이고 경제적으로는 해로상 직항이자 어장이며 (북측의 NLL 논란 제기는) 정치적으로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해군참모총장도 서해NLL을 영토선이 아니라며 논란거리로 만드는 세력의 정체를 간파하고 있어 보인다.

“박지원 ‘NLL, 종전 당시 미군 사령관이 그은 것으로 엄격히 말하면 영토선 아니다’”라는 뉴스1의 보도에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kims****)은 “이것 보라구. 우리 영토라고 주장해도 지키기가 버거운데, 영토가 아니라고 하니 아주 북괴에게 갖다 바치겠다는 소리 아닌가? 이런 자들이 공당의 대표니 대선후보니 해가면서 권력을 잡으려고 하니...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이런 자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kim****)은 “역시 박지원의 속내가 드러나는구나 !, 결국 그쪽계열의 추종자들은 죽어도 바뀌지 않는구나, 저런 인간들에게 어덯게 이 나라를 맡기겠는가? 문재인의 생각도 같은가?”라고 반응했고, 또 다른 네티즌(kim****)은 “김대중이 폐족인 박쥐원이가 어찌 두 눈을 부릅뜨고 공갈, 협박, 정신나간 소리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것 인가요?”라고 반응했다. 네티즌(국민)들은 박지원의 종북꼼수를 쉽게 간파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의 비호를 받고 종북성 발언을 박지원이 계속 하고 있지만, 그의 종북꼼수는 국민들을 완전히 속이지는 못한다.

그리고 조선닷컴의 또 한 네티즌(m00*)은 “자기 애비 할애비의 후손이 아니랄까? 지리산 빨치산 간부의 아들다운 발언이다”라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sspark****)은 “민주통합당의 국가 영토에 대해서 뚜렷한 모습은 없다. 오직 북한의 눈치만 보는 듯하며 이런 자세는 결국 국가관에 대해 의심이 가며 종북세력과 손을 잡고 애국가도 안 부르며 북한 정권과 가깝게 보이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의 조국은 한 티끌이라고 절대 양보할 수 없으며 용납 못한다”고 반응했고, 또 다른 네티즌(leehc****)은 “이런 자를 원내 대표로 두고 무슨 승산을 바라나 오다가도 되돌아가는 민심을 어찌 그리 모르나. 민주당도 있어야 할 당이면 이 자(박지원)를 십분 내로 보내라. 그래야 앞이 보인다”고 반응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ki****)은 “그래서 대중이가 NLL에서 북괴 도발 시에도 사격하지 말고 배로 밀어붙이라는 지침 내렸었나? NLL 사수하다가 전사한 우리 군인들만 역적 되고 유족들 두번 죽이는구만”이라며 박지원의 서해NLL 관련 발언을 비판했다,

“해군총장 ‘NLL은 죽음으로 사수한 우리 영토’”라는 연합뉴스의 기사에 조선닷컴의 한 네티즌(ykpp****)은 “민주당의 분자들은 한결 같이 영토라고 하지 않는 저의는 이북 김정일의 말과 동조하는 것이다. 김정일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분자들을 직시 이북으로 보내라. 친공빨치산들에게 찬동하는 모든 넘들을 영공주의자로 처단하라. 큰일 났다 .서해안도 영종도도 국제공항도 다 이북 것으로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대남침략의 서장이 열렸다”고 반응했다.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외치는 일본놈들, 이어도까지 자기땅이라고 넘보는 중국 사이에서 자기영토인데도 아닐 수 있다는 대한민국 놈들은 뭐냐. 이런 자들을 지지하는 세력이 있으니”라며, 박지원의 영토포기적 발언을 비판하는 네티즌(r****)도 있었다. “김대중은 독도를 일본에 공동어로수역으로 내어주고, 노무현은 평화수역이라는 명분으로 서해NLL을 북한에 내어줬다”는 여론이 종북좌익세력의 이적성과 망국성을 말해주는 듯하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