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는 갔다왔냐?
햇소리그만하고 자빠자라
애고 너같은것도 목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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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파아란님의 창사랑에 대한 반성문을 저도 보았습니다, 그 글은 저의 생각이 아니고 창클의 공식 입장도 아니라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창클이 창사랑과 결별 글을 올리고 몇 일이 지났다고 그런 글을 창사랑에게 씁니까, 지금도 창사랑을 저는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창사랑은 우익들에게서 조차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각종 우익들의 모임에 얼굴을 내민적이 없습니다, 모두들 창사랑은 없어져야 하고 창클이 그곳을 대신해야 한다고 저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거절하곤 했습니다. 속으로 그럼 창클을 창사랑 보다 더 훌륭하게 키우면 되지 않겠는가 하고 말입니다.
창클이 독립으로 가면 창사랑 보다 못할게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익들의 논객들이 대규모로 오실것으로 믿고 카페의 30배 정도의 인원이 가입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파아란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창클의 공식적인 입장으로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9월 28 진리수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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