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당선무효] 쇼킹! 정연주 간첩뉴스, 제 짐작이 맞았다.

KBS 정연주 사장이 과거에 조직간첩 사건과 연루 됐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한나라당 이원창 의원(비례대표)은 정 사장의 과거 행적 중 조직간첩 사건과 연루된 흔적을 알고 있고 이런 의혹을 2일 KBS 국정감사에서 제기할 것이라고 중앙일보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의원의 말을 인용해 “1993년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의 간첩 혐의로 수감 중이던 한 인사가 조직원들에게 전달하려 했던 캡슐 속의 ‘쪽지 문서’에 적혀 있던 조직원 명단 7~8명 중 셋째에 정 사장의 이름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당시 수사검사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복역 중이던 인사는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동료 조직원의 항문에 문제의 캡슐을 넣어 반출을 시도했었다.

캡슐 속에는 조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명단과 함께 ‘안기부의 도청을 조심하라’는 등의 내용이 들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충환 KBS 홍보실장은 “정연주 사장은 ‘캡슐 쪽지 명단에 내 이름이 있었다고 들었으나 검찰이 문제가 있었다면 나를 조사하지 않았겠느냐. 어떤 조사도 받은바 없다. 국감에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기자 [email protected]
======================================================================
작성자 : 손성구 작성자ID : elcom 조회 : 248 추천 : 59 작성일 : 2003-10-01

정연주는 과거 송두율의 지령을 받고 있었나?
KBS와는 ‘편한 관계’로 보이는 송두율씨는 지난 2001년 7월 조선일보사에 손해배상을 촉구하는 최고장을 보낸 적이 있다. 이 최고장에서 송씨는 “(‘송두율은 과연 김철수인가’라는 월간조선 98년 8월호 기사와 관련해) 본인은 정치국 후보위원은커녕 독일 국적자로서 노동당에 가입한 적도 없다”며 “귀사 허위보도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구할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이 주장이 거짓임은 2년여 만에 드러났다. 그러나 당시 한겨레는 송두율씨 문제와 관련해 조선일보 보도 태도를 비판하는 사설 칼럼 등을 게재했고, 당시 논설주간은 현재 KBS 사장인 정연주씨였다.

노무현이 정연주 발탁.... 정연주와 송두율은 보통 관계가 아니다.. 노무현시대에 송두율 초빙 되다...
뭔가가 있군... 43969